소비자 트랜드 알아보기
YOLD - 출처: 메조미디어
< YOLD 소비지출 카테고리 > 출처 : 메조미디어 인사이트 M
< 연령대별 디지털 소비 현황> 출처 : 메조미디어 인사이트 M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펴낸 ‘2020년 세계경제대전망’에서는 ‘욜드 YOLD’시대가 도래했다고 전했다.
욜드(YOLD)는 YOUNG과 OLD의 합성어로, ‘젊게 사는 시니어’를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1946년에서 1964년에 태어난 베이비부머 세대를 지칭하는 말이다.
마케팅에서 타깃을 공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소비의 중심에 급부상하는 시니어 세대 '욜드'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요즘 시니어 세대는 예전과 다르다.
젊은 세대 못지 않은 패션, 그리고 건강관리와 여가생활, 여행 등을 즐긴다.
이전처럼 자식을 위해 희생하기보다는 나를 위한 소비를 한다.
물론 이 모든 바탕에는 경제력이 있기 때문이다.
삼성경제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2011년 1차 베이비부머 세대주의 가계
연 소득은 이전 세대인 65세 이상 세대주 가계보다 2.9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퇴 후에도 넉넉한 자산을 기반으로 활발한 소비와
문화생활을 즐기며 젊은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한다고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금의 시니어 세대는 온라인과 어느 정도 친숙하다.
그렇다 보니 유튜브를 본다거나 온라인으로 뉴스도 보고,
온라인 카페 활동도 하며, 온라인 쇼핑도 즐긴다.
앞서 얘기한 것처럼 경제력도 있고, 온라인과도 친숙한 세대이기에 디지털 소비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리고 자식보다는 나를 위한 투자에 아끼지 않는다는 것을 표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시니어 세대이기에 역시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다.
아무래도 젊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건강관리에 관련한 소비가 가장 높으며,
여행이나, 여가 생활 취미 생활을 즐기며, 그에 대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다.
이전 시니어 세대와는 욜드족은 달리 디지털 기기를 다루고 온라인 활동을 하는데 익숙하다.
동영상 시청, 온라인 쇼핑, 포털 검색에 익숙하다.
이 바탕에는 고등교육 이상 배운 학력도 한몫을 했으며, 인터넷 초창기 시절부터
접해본 경험도 있기 때문이다.
또,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온라인에 접근하기가 매우 쉬워진 것이 가장 큰 역할을 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최근 기업들은 욜드족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출시도 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캠페인이나 이벤트도 많이 진행을 하고 있다.
기업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욜드족을 겨냥하지는 않는다.
점점 더 그들의 소비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