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별 사교육비 지출과 사교육비 지출을 하는 곳은 어디?
앞선 포스팅에서
◈23년도 초등, 중등, 고등 사교육비가 22년 대비 얼마나 증가했는지?/
어떤 학년에서 사교육비 지출이 많은지에 대해 포스팅 하였다. ◈
이번 포스팅에서는 과목별 사교육비 지출과 사교육비를 지출 많이 하는 곳은 어디인지 알아보자.
최근 조사에 따르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 항목에서 영어(24만 8천원), 수학(23만 3천원), 국어(14만 8천원), 사회·과학(13만 7천원) 순으로 높은 지출을 보였다. 전년도 대비 모든 과목에서 사교육비 지출이 증가했으며, 특히 국어와 사회·과학이 각각 8.2%, 7.4% 증가해 눈에 띄는 상승을 하였다.
학년별로는 초등학교 5학년이 영어(22만 1천원)에,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3학년이 수학(각각 29만 4천원, 36만 7천원)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어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증가하는 추세인 것을 볼 수 있다.
학생들이 주로 지출하는 사교육비는 학원 수강(49만 6천원), 개인 과외(41만 2천원), 그룹 과외(29만 3천원), 인터넷·통신 학습(14만 1천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항목 모두 전년 대비 4~7% 정도 증가했으며, 학원 수강과 그룹 과외의 증가율이 눈에 띈다.
가구 소득별로는 소득이 높을수록 사교육비 지출과 참여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맞벌이 가구의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5만 9천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전년 대비 6.2% 증가한 수치이다.
반면, 어머니가 외벌이를 하는 가구는 28만 8천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지출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광역시, 중소도시, 읍면지역 순으로 사교육비 지출이 높았으며,
특히 광역시와 중소도시의 증가율이 각각 7.3%, 5.6%로 두드러졌다.
또한, 서울과 경기, 대구, 세종 지역의 사교육비 지출이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학연수 총액 및 참여율
한편, 2023년 어학연수 지출 총액은 1천 619억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330.9%나 증가하였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어학연수 참여율이 가장 크게 증가해 영어 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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