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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온마코코 May 05. 2017

대선후보들의 온라인 마케팅 어떻게 하고 있나?

온라인마케팅채널 알아보기

대통령 후보 TV 토론회도 이제 끝이 났다.
사전투표가 시작되었다.
이제 투표일은 며칠 남지 않아서, 각 대통령 후보들은 여러 지역을 다니며, 
마지막 총력전에 힘을 쓰고 있다.
이번 대통령선거에도
온라인을 이용한 마케팅도 한층 다양해졌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각 후보들은 
어떤 온라인 채널로 마케팅을 했는지 아주 얕게 파악해 보았다.

후보 1~3번까지만 살펴보았으며, 제가 찾아본 각 후보들의 온라인 마케팅 채널들이다.

여기서 각 후보들의 채널을 살펴보니, 홈페이지 외에
페이스북과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에 많이 주력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동영상 활용이 매우 많아졌다는 특징적이다.
각 후보들의 홈페이지 메인 상단에 다들 주력 영상을 연결해 두고,
수시로 변경을 하는 것 같았다.

네이버 포스트의 경우 네이버 블로그와 겹치다 보니, 
활용성에서 많이 떨어지는지, 이용을 많이 하지 않았다.

특징적인 것은 
문재인 후보는 아무래도 이번에 홈페이지 '문재인 1번가'가 가장 히트였기에
여기 홈페이지에 여전히 많은 공을 들이고 있었다.
배너광고, 카카오톡플러친구에서도 홈페이지로 연결이 되고 있었다.
홈페이지에 다양한 동영상 및 CF가 있는데,
아쉬운 점은 네이버 TV를 활용하지 않은 점이 조금 아쉬웠다.
(제가 못 찾았을 수도 있지만)

    

홍준표 후보는 40대이상 중장년층 이상 분들을 공략하기 위해서인지
유일하게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고 있었다.
배너광고의 경우 정당의 블로그로 연결이 되고 있었다.
그렇다면 40대 이상 분들에게 인기가 높은
카카오스토리 채널, 네이버 밴드를 이용하지 않은 점이 아쉬웠다.


그러고 보니 3명의 후보 모두 네이버 밴드 공식 계정은 찾을 수가 없었다.
네이버에 각 후보들의 지지세력들이 만든 밴드들이 여러 보였다.

안철수 후보는 다양한 온라인 채널로 홍보를 하고 있었으며,
가장 주력하는 부분은 유튜브 채널로 보였다.
페이스북에서 VR 영상까지 등장을 했다.
그리고 배너광고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도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연결을 하고 있었다.
전반적으로 카카오톡 친구 수나, 좋아 요수, 유튜브 채널 구독자 등의
숫자가 좀 아쉬운 부분이었다.


다음으로 각 후보들의 배너광고들의 배너 모음이다.
다들 많이 보셨을 것이라 생각된다.

5월 4일 하루 살펴보았는데,
문재인 후보는 배너가 2종으로 연결은 각각의 홈페이지

안철수 후보의 경우
배너 디자인 1종인데, 본인의 기호가 보이지 않아
조금 아쉽다. 그리고 동영상을 많이 강조하면서, 랜딩 페이지까지
홈페이지에서 유튜브로 변경했지만,
배너 디자인이 동일하기에 사람들이 클릭하지 않은 이상
유튜브로 연결되어 있었는지 모르는 분이 대부분일 것이다.
배너에서 영상이 있다는 전혀 그런 느낌이 보이지 않는다.
시종일관 하나의 배너 디자인이라서 그런 것 같다.
차라리 문 후보처럼 배너에 영상을 걸어두는 것이 낫을 듯 쉽다.

홍준표 후보는 앞서 얘기한 것처럼
2개의 블로그 중 자유 한국당 블로그로 연결되어 있었다.

지금까지 앝게 나마 대통령후보들의
어떤 온라인채널을 이용하여 마케팅하는지 살펴보았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298956

커피숍 하시는 사장님부터 대기업 임원까지 누구나 온라인 마케팅을 할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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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채널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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