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화하는 인터넷 시장환경
2000년대 초 대학생 시절에 읽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가
책장에 있었다.
그래서 오래전 기억을 더듬으며 다시 한번 읽게 되었다.
같은 책이라도 나이에 따라 받아들이는 느낌은 다른 것 같다.
현실에 안주하며, 과거의 잘 된 것만 보는 사람들이 많다.
온라인 대행사에 있다 보니, 수많은 기업체를 만난다.
그중에서 인터넷으로 인해
많이 변해 버린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발맞추어서,
빠르게 적응한 기업들은 지금도 승승장구하는 반면
적응을 못하고,
과거에 잘 되었던 것만 고집하던 기업들은
여전히 고전하거나, 폐업을 곳도 많이 봤다.
© majomka, 출처 Pixabay
여전히 치즈창고를 찾기 위해서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미로를 헤매며,
다녀야 한다고 책을 알려준다.
변화가 두려운 부분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지금도 전혀 불편하지 않기에, 굳이 변화를 해야 하나? 하는
귀차니즘에 빠지기 쉽다고 생각한다.
© MichaelGaida, 출처 Pixabay
소비자의 니즈도 항상 변화를 하고,
마케팅 트렌드도 항상 변화를 한다.
그리고
인터넷 환경도 항상 변화를 한다.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해서 항상 촉각을 세우고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성공하는 기업들의
비결이 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