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광고시장 - IPTV광고를 주목하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에 따르면,
2018년 온라인광고가 당연히 큰 성장을 이룰 것이라 전망하지만,
TV광고 대신하여, 케이블과 IPTV광고가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런 가운데, 통신3사의 IPTV매출이
케이블을 넘어섰다는 기사가 보였다.
IPTV가입자는 2016년 기준으로 1289만명으로 케이블 가입자 1389만명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여기에 KT 스카이라이프 가입자 318만명까지 더하면
케이블 가입자수를 넘어선다고 한다.
기존 케이블에서 저 역시 IPTV를 이용하는데,
이용 이유가 다른 것이 없다. 핸드폰과 결합하니, 가격도 저렴해지고,
기능적으로나, 콘텐츠 측면에서 케이블TV 더 나은 면도 있기 때문이었다.
영화, 다큐멘터리 보기, 유튜브검색, 음성 검색은 저 역시 자주 이용한다.
저는 영화와 다큐멘터리 무료보기를 자주 이용하는데,
그럴때면 광고가 3편정도의 나오고 나서, 무료보기를 볼 수 있다.
그럼 오늘 IPTV의 광고 가격들과 어떤 광고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우선 3개사의 가입자수는 어떻게 될까?
(2017년 1분기 기준)
역시 예상했던 대로 KT의 가입자수가 가장 많았다.
IPTV의 가장 큰 장점은 다시보기를 보기 전, 광고가 나올 때, 다른 채널로 이동을 할 수가 없다.
출처: 나스미디어
어찌 되었던, 3개를 강제로 시청해야 하니, 주목도가 높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 PPL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원하는 방송프로그램을 지정하면, 해당 방송프로그램 다시보기를 하는 분들에게만
노출을 할 수 있다.
사실 PPL광고를 했지만, 시청자들 중 기억 못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PPL한 드라마나 쇼 프로그램 앞에 노출을 시켜 영상을 보는 중에 상기시킬 수가 있다.
출처: 나스미디어 올레TV 광고
출처: DMC미디어 유플러스TV광고
가장 기본이 되는 광고의 경우
가격이 15초 기준 프리롤 광고이며,
BTV와 U+TV광고의 경우 CPM 25,000원이다.
광고금액에 따라 할인율이 다르기는 하겠지만, 기존적인 단가로 보시면 된다.
그리고, 올레TV의 경우는 조금 더 가격이 높다.
15초기준 프리롤 광고의 경우 CPM 30,000원이다.
당연히 광고금액에 따라 할인율을 적용해 준다.
위의 PPL광고나 방송프로그램 독점광고는 당연히 위의 가격보다는 높다.
네이버 TV -SMR광고
네이버TV나 카카오TV에서 방송프로그램 다시 보기 전 15초 광고들이 많이 나오는데,
SMR광고의 경우 기본단가가 18,000원이다.
참고해 두면 좋겠다. 하지만, 18,000원의 경우 대다수 빈 구좌에 들어가기에,
효과가 좀 떨어진다. 최근 월 입찰제로 진행되고 있기에, 18,000원보다는
높게 책정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이상 IPTV광고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TV광고는 너무 부담스럽다면
IPTV광고를 한번 주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일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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