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그게 조금 무서웠어
연이야
오늘도 너를 찍었어
기저귀가 보였지만
너무 사랑스러웠어
이건 안 올렸어
네가 나중에
싫어할까 봐
글도 썼어
주인공은 너였고
돈도 조금 받았어
3만 원쯤
엄마는 그게
조금 무서웠어
더 조심해서
예쁜 사진만 남겨
니가 싫으면
지울 거야
엄마를
용서해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