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사진놀이

230908~11 (오사카,교토)교토 술집찾아 삼만리

by Hima

캐릭터! 그릇! 사러 온 나와

옷! 술! 사러 온 그 ㅋㅋㅋ

내거 샀으니 이제 남편 술 마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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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위스키가 싸다나 술 천국이라고

일본 다녀올때마다 술을 바리바리 사오는 그

(남편은 매우 애주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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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피스 맛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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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주는 어째서 저렇게나 거대한 것인가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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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사진 않고 종류 구경

일본에선 이렇게 술만 파는 가게가 매우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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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내 면세까지 자기가 먹겠다며 ㅋㅋ

신중하게 네병을 여행내내 찾아다님(인당 2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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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도 꽤나 인기인지 자주 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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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찾아 삼만리…

금요일밤 교토 엄청핫함


모든가게 웨이팅…


성인용 술집도 어찌나 많은지

일본의 완전 새로운 모습을 보고 무서워…

기숙사에서 늘 이시간엔 자던 내겐 교토의 밤거리가 신세계 충격 그자체 ㅋㅋㅋㅋㅋㅋ


결국 남편이 찾아본 데 다 못들어가고

걸어다니다 자리있는 아무 가게나 입장ㅋㅋㅋㅋ

(카나자와라고 하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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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근처에 호텔이 있어서인지 외국인들이 꽤 있었고 사장님이 영어로 안내를 친절하게 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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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 소주와 사케의 차이를 알려달라하니

소주는 여러가지 곡식 넣고 만들고

사케는 쌀로 만들어

사케가 더 부드럽게 넘어가 라고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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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메뉴들

여긴 꼬치구이가 메인이라

꼬치로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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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실 츄하이


파워 내향형이라 일본여행가도 일어 안하고 외국인인척 하는걸 좋아하는데(일본어할줄 알면 말시켜..)

여행내내 남편이 자꾸 나를 일본어 트레이닝 시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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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얘 일본어 해 라고 말하려는걸 날 가르키며 재패니즈!해서 사장님이 나보고 일본인이었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굴 씨뻘개져서 아니다 한국인이다 ㅋㅋㅋㅋㅋㅋ 진땀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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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처음시킨 술

고도천년…? 이름이 희안하구만


근데 사진 찍으니까 사장님이 뿅

꼬치주면서도 아주 재밌게 말씀하시고 엄청 유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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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는 그냥 맛있음

여러가지 종류별로 막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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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닭꼬치는 못참지

파도 양념해서 구우면 맛있고 옆은 미트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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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구워주시는데 포장손님도 좀 있었다.

근데 불이 확 오를때마다 사장님이 후! 불어서

너무 웃김ㅋㅋㅋ(보통 물 붓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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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후 제일 행복해보이네…

이렇게나 술과 음식을 사랑하는뎈ㅋㅋㅋ

여행내내 매일 밤 술집 감… 내 인생 첫경험

(평소 나는 10시면 자고 술을 마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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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꼬치는 깻잎이 얹어져있고

위에 설마 케찹?했는데 스리라차 소스 같은

생전 처음 먹는 특이한 맛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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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시킴

남편도 소주말고 사케가 더 맛있다고

사케 추천받아서 마셨다.

근데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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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ㅋㅋㅋㅋㅋ

술 찍을때마다 등★장

존재감이 엄청나다…(구글리뷰에도 다 이러고 계심)


난 내향인이라 다찌석조차 어려웠는데

남편이 자기가 일본어 할줄 알았으면

엄청 얘기했을텐데 아쉬워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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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리가 귀엽네여

술은 안마셔도 그릇욕심쟁이라 하나 사갈까하니

노쓸모라곸ㅋㅋㅋ 단호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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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와서 술값이 별로 안나온다고 좋아하던 그.. ㅋㅋ

잘 시간인데 밥이 들어갈리가..

밤 열시에 어떻게 저걸 먹어?? 하며 놀라던 나 ㅋㅋ

이렇게 밤문화를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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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파 소금 솔솔

남편이 계산해주세요 일본어로 뭐냐고 해서 ㅋㅋ생활일본어1

계산해주세요는 "카이케 오네가이시마스"입니다 ㅋㅋ

(영수증=레시토)


일어못해도 어떻게든 하려는 남편과

일어해도 어떻게든 안하려는 나...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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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는 야마자키

오빠 야마자키 판다! 하니 자긴 더 좋은거 살거라며 ㅋㅋㅋㅋㅋㅋㅋ

야마자키 구매는 나중에 다시 올릴예정


사장님이 "오야스미나사이~(잘자요)"라고 인사해주심ㅋㅋㅋ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맛있는 꼬치, 영어로 약간의 소통이 가능하고, 유쾌하고 에너지 좋은 사장님이 계신 카나자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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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보니 텅텅빈 상점가

술 더 마시고 싶다고 칭얼대는 남편을 데리고 이동ㅋㅋ

술집도 참 일찍 닫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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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 노점 연데 있어서 방문

근데 이렇게까지 현란하게 나 일본이에요! 하는 인테리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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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자먹고 싶다고 해서 들어왔는데 메뉴판에 누가봐도 해물파전ㅋㅋㅋㅋ 으잉??했는데 알고보니 사장님이 한국인이셨다 ㅋㅋㅋ 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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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안타깝 +슬퍼했던 남편

(여기까지 와서 비비고를..)

그렇지만 들어온김에 먹자해서 주문함

일본식 주점이지만 약간의 한국적 요리가 가미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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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엔 확실히 서양인들이 많았고(한/일 구분하는게 어려우니)

사장님도 가급적 한국어보다 일본어하려고 하시는거 같았다.

그래도 우리보고 한국인이라고 가득 따라주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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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같기도 하고(?) 2차까지 야무지게 왔다.

일본와서 한국인이 하는 일본식 가게에 한국인이 가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긴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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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자가 아니라 한국식 속이 꽉찬 만두였다 ㅋㅋㅋ

근데 역시 맛있군.. 만두는 한국 만두라며 ㅋㅋㅋㅋㅋ 국뽕 차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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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교토 한복판에 공차가 있네

여행중 백화점에서 올리브영도 보고 한국 프랜차이즈가 여기저기 입점해있는게 무척이나 신기했던 화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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