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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ima Mar 27. 2024

230908~11 (오사카,교토)Madu/Loft

내용물은 전혀 다르지만 우리 둘의 목적은 같았다.

노관광 온리쇼핑ㅋㅋㅋ


나는 주방 홈 인테리어 용품에 특히 관심이 많아서 몇군데 가고 싶은데를 찾아놨는데 그중 하나인 마두

그릇쇼핑 여기서 끝냄ㅋㅋ

BAL이라는 쇼핑몰 안에 있어서 발?하고 웃었는데

내부는 아주 멋쟁이 샵이 많아서 고급지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전체를 구경해봐도 재밌을거 같다.

아기자기 다양한 것들을 파는데

나는 예쁜 그릇을 찾기 위해 왔다.

그릇 근데… 깔별로 디피해놔서

물욕 자극 장난아님ㅋㅋㅋㅋㅋㅋ

노랑노랑 존

음식 담으면 제일 먹음직스럽다

초록초록 존

저 깻잎모양 접시에 쌈채소 진짜 올려두고 싶었는데 안(못)샀다…

파랑파랑 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감

회색회색 존

뭔가 고급짐이 있다

빵 종지 미쳤냐구;;

당황스러운 큐티뽀짝함

잎사귀 접시에 마음을 뺏김ㅋㅋㅋ

회색도 있어서 고민하다 남편한테 색 골라달라니까

노랑이지! 해서 노랑 고르고 직원한테 회색 갖다놔달라했는데 소통오류로 둘 다 계산해버림ㅋㅋㅋ

(한국와서 짐풀다 발견했는데 오히려 좋아 ㅋㅋㅋ)


면세도 되고 비행기 탄다하면 엄청 꼼꼼하게 이중포장해주므로 구매시 참조!

그렇게 15만원정도 질러버리고…

데려온 아이템들은 마지막에 ㅋㅋㅋ


교토온게 너무 오밤중이라 모든 가게들이 마감 분위기라 더이상 쇼핑이 불가한 아쉬운 첫째날

숙소 바로 앞이 로프트인데 그나마 늦게까지 연 편이라 로프트 방문

저 콘센트 함(?) 나무모양이라 넘 예쁘다 했는데

일본이랑 모양 다르잖아 ㅠㅠ

빵에 진심인 일본…

촉촉하게 보관할 빵봉투도 따로 판다ㅋㅋ

꿀뜨개 허니디퍼

되게 편하게 생겼다.

가을한정 카드들

예전엔 일본가서 늘 문구를 사왔는데

너무 예쁜 카드나 스티커는 관상용이고 아까워서 못씀

이제 마감이라고 직원들이 빨리빨리 해서

엄청 대충 보고 튕겨나옴ㅋㅋ

예전에는 안보였는데 오랜만에 교토가니 신호등이 공중부양이네 신기하다 함ㅋㅋㅋ

그리고 사람 진~~~짜 많았다 미어터짐ㅋㅋㅋ

쇼핑한 것들

결국 그릇 다섯개 ㅋㅋㅋ

조지루시 국통도 샀다..

나 되게 아줌마 같어(맞긴함)

노랑 잎사귀 접시 존예탱ㅋㅋㅋ

그리고 내가 나중에 산 허니디퍼

꿀 뜨면 뚝뚝 떨어져서 막 끈적이는데 기발하게 저렇게 병에 걸어둘 수 있다.

파랑접시 색감 영롱ㅋㅋㅋ

저 주먹밥은 사실.. 귀여워서 자석인가 하고 샀는데

젓가락 받침인듯 하다(숟가락까진 절대 못놓음)

저 소는 뭐냐면 우유곽 잘못뜯으면 앞뒤 다 뜯기고 너덜거리는데 그때 잡아주는 우유곽 홀더 ㅋㅋㅋ

빵순이라 필요도 없는 종지를 ㅋㅋㅋ…

근데 여긴 왠지 버터 잼 담아야할거 같다.

옆에 그릇은 버터그릇인데 넣고 커팅할 수 있음

밥그릇

두개 살까 하다 하나 샀는데 전자렌지 사용도 가능하고 두개살걸 약간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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