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유튜브의 노예로 전락 ㅜㅜ

유튜브없이 살기 일주일 도전 4 

주말이 무섭다

금요일까지는 하루 30분 이내로 유튜브를 통제했다. 

그러나 토요일 4시간 일요일 3시간.... 

다시 유튜브의 노예가 되고 말았다. 

유튜브가 그리 호락호락한 놈이 아니다...

아니면 내가 그리 강단 있는 놈이 아니든가........

집에 있는 것이 문제다

몸이 안 좋았다... 핑계이기는 하지만

지난주에 무리해서 피곤했다...

벚꽃 보러 나가지도 못하고 침대에서 뒹굴었다.

유튜브를 무려 4시간을 봤다...

이게 과연 제대로 쉰 걸까...

힘들어도 차라리 나갔어야 했는데.... 

유튜브 금단현상

집에 있으니 심심해죽을 노릇이다

핸드폰으로 손이 가고, 유튜브로 다시 손이 간다.

눈물의 여왕 선공개...

손흥민 하이라이트,

이정후 하이라이트,

엘지트윈스 하이라이트,

비트코인 4배 오른다... 

후딱 4시간이다.....

유튜브 중독 끊기는 엉망진창이 돼버렸다...

어쩐지 너무 쉽더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0분 이내로 유튜브 시청시간을 줄였다. 

오가는 길에도 이어폰은 끼지 않고 심심함을 즐겼다. 

그런데 주말에 무너졌다...

작심 5일인가....

아니다... 다시 배수의 진으로 도전한다.

내 다음 주에는 유튜브 끊으리라

주말에도 안보리라....

다시 가보자..............

나도 그리 만만한 놈 아니다 유튜브 이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