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 앞엔 경험이 있다
당뇨를 판정받은 사람들의 치료는 대개 당뇨약이나 인슐린 주사로 시작된다. 그런데 아이의 당뇨 판정 앞에서 병원 치료 외의 선택지를 고민하며 최장금 상담실의 문을 두드리는 부모들이 있다. 이들은 무모해서도 용감함을 과시하려 해서도 아니다.
대체로 이미 두 가지 경험을 몸으로 지나왔기 때문이다.
1. 오랜 약물 치료에도 효과는 점점 흐려지고 부작용만 늘어났던 기억이다.
2. 음식을 바꾸자 몸이 먼저 반응했던 분명한 체험이다.
이 두 가지 중 어느 하나의 경험도 없이 최장금 식이법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실제로 이 부모들 대부분은 이미 자신의 몸으로 한 번쯤은 그 과정을 지나왔다. 출산 후 만성 두드러기로 여러 해 병원을 다녔지만 차도가 없었고, 음식과 생활습관을 바꾸며 서서히 회복했던 경험. 또는 고지혈증 약을 십수 년간 복용하다 식단을 바꾸고 나서야 몸의 변화를 느꼈던 시간.
그래서 이들은 묻는다. 이미 자신에게 효과를 보였던 식이요법이 아이에게도 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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