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과 정의는 쉽게 조화를
이루지 못합니다.
힘을 지닐수록 이성은
더 큰
욕망의 노예가 됩니다.
민주주의를 외쳤던 사람도
가난한 자의 아버지를 외쳤던 사람도
서민의 희망이라 불리던 사람도
힘을 가지면
결국
권력의 늪에 빠져
더 큰 힘을 위해 거짓된
정의를 외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참된 길이라고
그러나
그 길은 오래가지 못해
결국 더 큰 힘 앞에
구부진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구속받지 않는 정신적 자유로움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 존재하는 그 빈 여백의 따스한 울림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