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나는 누군가 Aug 05. 2015

알렉산드라 다다리오의 매력

이슈없지만 매력적인 배우 

헐리우드나 한국이나 조금 뜨면 따라다니는 것이 있다. 그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파헤쳐서 언론에 노출시키는 기자나 파파라치들이다. 그걸 의도해서 정보를 흘리는 스타들도 있지만 원치 않게 알려지지 않은 사생활이 공개되는 경우도 많다. 어떤 이들은 그런 말을 할것이다. 스타들도 사생활을 존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다라고 말이다. 원론적으로 맞는 말이지만 그들의 직업상 충분히 감내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긍정적인 부분만 팬의 관심은 받되 자신이 감추고 싶은 부분은 관심두지 말라? 그건 이기적인 것이다. 그만큼 행동에 조심을 해야 하고 만사에 모든 것을 고려하여 행동해야 된다는 말이다. 그들의 일거수 일투족은 그 누구보다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나는 그들이 누구와 사귀다가 헤어지고 또 만나고 이런 것들은 관심도 없다. 그러나 남이야기를 하며 자신이 만족감을 느끼고 불행을 줄이고 싶은 사람들은 아주 관심이 많다. 스타들의 불편한 속내를 캐내고 파고들어가면서 엿보려 것이 인간이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알렉산드라 다다리오는 확 뜬 배우라고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듣보잡의 배우도 아니다. 아주 매력적인 얼굴에 연기력도 괜찮은편이지만 제니퍼 로렌스처럼 작품운이 좋은 것 같지는 않다. 긍정적인 것은 그녀의 사생활이 지저분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그 흔한 연애이야기도 잘 등장하지도 않고 가쉽거리의 한켠을 장식한 적도 없다. 매력적인 얼굴의 글래머러스한 알렉산드라 다다리오는 미국 뉴욕 출신에 1986년 호랑이띠에 태어났다. 어릴때는 이쁘다가 나이가 좀만 들면 확 늙어버린다는 미국사람과 달리 그녀는 어린 역할을 주로 맡았다. 퍼시잭슨에서는 6살 차이나는 로건 레먼과 친구로 등장하기도 한다. 

                                                               

알렉산드라 다다리오는 살짝 푸른색이 도는 눈에 중심에서 회색이 도는듯한 신비로운 느낌때문인지 호러에 더 어울리는 느낌이다.  그녀의 행보를 보면 배우로서 특권의식이 있는것 같지도 않고 그냥 잘 묻어서 살아간다. 어디서든지 외모때문에 확 눈에 뜨이는 배우이지만 별로 아랑곳하지 않고 생활하는 여성이다. 

그녀가 주연을 맡은 영화중 두개는 아주 마이너한 B급영화이다. 난 모두 감상했지만 사이코패스나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은 개봉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그다나 최근에 개봉한 샌 안드레아스에서 얼굴을 좀 알렸다정도다. 30의 나이에 20대 초반의 연기를 하다니...이 배우 동안으로 보면 갑이다. 

배우로서 좀더 알리기에는 늦은 나이일수는 있어도 아직 그 가능성은 열어두어야 되는 배우중 한명이다. 가쉽거리 없이 말썽을 일으키지도 않고 그냥 차분히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알렉산드라 다다리오


6살이나 아래인 로건 레먼과 사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것 같은데 연하의 남자와 사귀고 있는 그녀가 부러운 것이 아니라 로건 레먼이 300% 아니 1000%정도 부럽다. 로건 레먼은 전생에 무슨일을 한 것일까? 

매거진의 이전글 사진 좋아하는 쿠츠나 시오리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