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관광의 보고, 대산읍

대산읍의 중심 대산버스터미널과 대산읍 커뮤니티 센터

서울 및 수도권의 집중을 해소하는 것은 이제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이기까지 하다. 그렇다면 그런 방향이 대한민국 좋은 영향을 미칠까. 균형발전 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지방도시의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가 쉽지 않다. 특정지역의 기업등에서 총매출당 창출할 수 있는 근로자의 수를 산정하기도 하는데 한국은 대기업등이 몰려 있는 서울이 어떤 지역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0R5A6039_новый размер.JPG

서산시의 남쪽에는 해미읍성등을 중심으로 관광자원의 집중이 되어 있고 서산의 북쪽에는 대산읍이라는 곳에 관광자원이 집중이 되어 있다. 삼길포항부터 크루즈 여행의 거점인 대산항과 좌측으로 리아스식해안을 이어지다가 웅도라는 섬에 도달하게 된다.

0R5A6040_новый размер.JPG

서산의 대산의 행정중심은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대산지구 도시개발이 된 곳이 나온다. 대산버스터미널과 더불어 도서관, 행정복지센터등이 자리하고 있다.

0R5A6042_новый размер.JPG

서산시는 시청사가 자리한 공간을 축으로 성연지역과 북쪽의 대산지역 최근에 도시개발 실시계획 인가가 난 수석지구가 신도시라고 할 수가 있다. 도시계획기사를 준비하게 되면 5~10만 정도가 머무를 수 있는 도면이 실기시험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수석지구의 개발계획에 따르면 주거용지는 19만 3264㎡, 상업용지는 6919㎡, 도시기반시설용지는 28만 6287㎡로 구성된다.

0R5A6043_новый размер.JPG

어느 정도 규모의 커뮤니티센터가 자리한 것은 그 지역의 정주인구가 어느 정도 자리 잡게 되었다는 의미다. 6시간 동안에 도시계획의 개요를 쓰고 도면을 그린다음 배치를 하는 시험을 볼 때와 지금 보는 관점은 조금 달라졌다.

0R5A6044_новый размер.JPG

사람이 살아가는 공간에는 모든 요소가 들어가 있다고 하더라도 생각한 방향과 다르게 발전한다. 그래서 도시를 생각할 때에는 다양한 요소를 더 고려를 해야 한다. 단순히 인구와 구조와 필요시설만을 계획하는 것이 아니라 거주하게 될 연령대와 더불어서 10년 후에 도시구조는 어떻게 바뀔까를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0R5A6045_новый размер.JPG

대산읍은 평온한 지역이다. 서산의 주요 관광지까지 멀지도 않고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대산 버스터미널에서는 벌말, 웅도, 오지, 기은, 독곶, 갈말, 동원농장, 대산항, 서울 방면까지 운행되는 대중교통이 있다.

0R5A6046_новый размер.JPG

대산버스터미널은 군 단위의 버스터미널보다는 규모가 약간 더 크게 보이는 곳이다.

0R5A6047_новый размер.JPG

대산에서 출발하고 도착하는 시외버스는 성연, 대산, 송악신도시, 서울(남부)까이 이어지는 노선이다. 티머니 GO를 사용해서 전자승차권을 이용할 수가 있다. 요즘에는 창구에 사람이 없으니 나이가 든 어르신들도 앱사용에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다.

0R5A6048_новый размер.JPG

도시와 관련된 시험으로 실제의 삶과 직면한 도시계획기사 혹은 도시계획기술사다. 도시계획의 기본적인 조건은 인간의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가치이다. 인간의 가치는 새로운 지식과 기술의 탄생을 유도하고 새로운 사회를 열게 해 준다.

0R5A6049_новый размер.JPG

서산은 교통의 부족함을 해소하고자 행복버스를 활용하고 있다. 현재 서산시는 15인승 전기버스를 운행 중이다. 행복버스는 교통 불편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는 새로운 서비스로 올해 운행을 통해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0R5A6050_новый размер.JPG

앱을 활용하면 쉽지만 전화를 통해 이용할 수가 있는 행복버스다. 큰 산(大山)이라는 한자의 어원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는 대산에서 잠시동안 머무르면서 도시구조를 살펴보았다. 대산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축제로 여름에 열리는 삼길포항의 우럭축제가 있으니 대산이라는 지역을 방문해 보자.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줄다리기 유네스코 1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