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미래를 위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물질과 광물 그리고 현대문명을 만든 석유자원까지 수많은 원소등이 우리 주변에 있다. 우리가 사는 공간의 주변만 돌아봐도 얼마나 많은 자원들이 있는지 알 수가 있다. 그런 물질 속에 우리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천연물에서 태어난 처니는 하늘의 수호자로 하늘의 흐름을 지켜보며 자연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는 콘셉트로 만들어진 캐릭터다. 이 캐릭터를 난나볼 수 있는 제천의 엑스포공간으로 미리 방문해 본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열리는 현장이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는 천연의 천 처니, 천연의 연 여니, 천연물의 물 무리, 한방의 한 하니, 한방의 방 바이, 즐거움의 조이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유료입장으로 일반을 기준으로 현장에서는 12,000원, 예매는 10,000원이며 3,000원은 지역화폐로 교환을 해준다. 청소년(현장 10,000원, 예매 8,000원), 어린이(현장 8,000원, 예매 6,000원)도 모두 각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이 되어 있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열리는 제천한방생명과학관으로 들어가 본다. 이곳에서는 한방과 천연물 그리고 사람의 건강에 대한 모든 것을 접해볼 수가 있다.
제천생명과학관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맞춰서 공간을 새롭게 조성을 해두었다. 천연물에서 태어난 처니처럼 고요한 강물이 흐르는 곳에서 태어나 모든 자연의 에너지 속에서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발견하는 것이 한방이며 천연물의 가치다.
올해 엑스포 현장은 주제전시관·체험관·산업관·국제교류관·제천약령시가 주요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주제전시관은 미디어아트와 실감영상을 통해 천연물의 과거와 미래를 보여주며, 체험관에서는 VR현미경 ‘퀀텀스코프’를 이용한 단백질 탐험과 세명대 한방병원 의료진의 진료 체험이 마련된다.
한의학도 이제 AI가 접목되기 시작했다.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 진화다. 전통 한약재와 치료법에 대한 방대한 임상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이를 AI 분석과 접목하면 더 나은 한방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가 있다.
AI는 새로운 환자의 유전체를 분석해 기존 데이터와 비교·학습함으로써 최적의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다.
환자마다 보유한 유전자 돌연변이나 발현 양상이 달라 치료제의 반응도 제각각이지만 다양한 데이터의 축적으로 인해 더 건강한 미래를 꿈꾸어볼 수가 있다.
9월에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가 열리지만 오는 10월 환금연휴에 제천엑스포에 같이 가고 싶은 사람과 이유를 9월 20일까지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참여를 한다면 네이버페이 상품권도 받을 수 있으니 참여해 보는 것도 좋다.
충청북도는 제천을 세계 천연물산업 거점 도시로 키우고, 나아가 충북 전역으로 산업 효과를 확산해 글로벌 허브로 성장하겠다는 목표아래 제천시를 육성하고 있다.
필자가 방문했던 날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행사가 있었던 날이었다. 오래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건강한 삶이 하루라도 더해지는 것이기도 하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한방천연물의 미래를 응원해 본다.
명칭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주제 : 천연물과 함께 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
기간 : 2025. 09. 20.(토) ~ 10. 19.(일)
장소 : 제천한방엑스포공원(한방엑스포로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