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의 2026 키워드

논산문화원의 주최로 개최된 2026년 논산의 새해인사회

모든 지자체가 새해가 시작되면 그 해의 키워드를 뽑는다. 한 해의 마무리와 더불어 다시 시작되는 새로운 한 해인 2026년의 키워드는 무엇일까. 1월 두 번째 주의 첫날에 논산시를 방문해 보았다. 논산시는 앞으로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국방의 도시이면서 딸기의 도시라는 논산의 2026년 키워드는 무엇일까. 논산의 덕지동에 자리한 라운웨딩홀에서 2026년 신년 인사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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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을 예식이 열리지 않을 때 방문해 본 것은 오래간만이다. 이날의 행사는 논산문화원 주체로 열리는 행사였다. 많은 논산시민뿐만이 아니라 각계각층에서 사람들이 방문해서 신년의 키워드를 접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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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비롯하여 지자체장뿐만이 아니라 각계각층의 사람들의 덕담이 오고 가는 자리였다. 새해 복을 많이 받으라는 말은 매년 들어도 질리지 않은 말이기도 하다. 논산시는 2월 26만 평 규모의 국방국가산업단지 착공식을 시작으로, 내년 7월에는 지상무기체계와 AI, 차세대 에너지를 연구하는 '한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R&D)'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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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칭찬하고 격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며, 이웃에 대한 배려와 건전한 시민의식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는 이야기가 오고 갔다. 올해는 지자체의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서 분위기가 예년과는 다른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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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역시 탑정호등에서 이루어지는 다채로운 문화관광을 통해서 자연 속에서 즐기는 논산시의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문화유산을 활용한 이색관광이 필요하다. 여기에 살고 싶은 도시환경을 만들어서 삶의 터전과 기반 시설을 정비하여 지역상권 회복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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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면서 쿠키를 먹기에 딱 좋은 시간이다. 하지만 이날의 주인공은 시루떡이었다. 시루떡은 그 역사가 오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떡은 밥과는 달리 농경·토속신앙을 배경으로 하는 각종 제사와 잔치의 음식 또는 시속음식(時俗飮食)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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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공연은 모든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를 자연스럽게 만들어주었다. 우리 조상들은 팥고물을 얹은 ‘팥시루떡’을 쪄서 성주신(가정을 지키는 신)이나 조상에게 올렸던 것처럼 한 해도 별 탈 없이 지나가기를 모든 사람이 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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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축하공연으로는 박승덕, 최영덕 시 낭송가가 출연해 신동엽 시인의 '새해 아침은' 등 네 편의 시 일부를 낭송하고 은진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부채춤과 ‘까치까치설날’ 노래를 선보였으며 축하 시루떡 나누기로 새해의 기쁨을 함께했으며, 온콰이어 합창단의 축하 공연을 끝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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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열렸던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논산 버스터미널도 한 번 방문해 보았다. 논산버스터미널에서는 부산과 논산, 연무대, 홍성, 내포를 이어주는 버스가 운행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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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 새해인사회에 참석해서 올해의 키워드도 접해보고 앞으로 생길 변화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2026년이 마무리가 될 때 논산시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생활과 밀접한 시민 체감형 정책부터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과제까지 폭넓은 제안을 수용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볼 수가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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