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을 확인하다
4월 1일입니다.
봄을 알리는 계절인 4월의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만우절이네요.
그런데 세상이 변화 때문인가?
좀 각박해진 세상...
요즘은 괜스레 농담 삼아 거짓말했다고 무슨 보복을 받을지 몰라서 거짓말 장난을 치기가 어렵네요.
4월의 첫 포스팅은 3월의 독서경영 나의 책 읽기를 결과를 정리해 보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월 2일 '김난도 교수의 웅크린 삶도 내 삶이니까'에서 시작해서 '나는 더 이상 착하게만 살지 않기로 했다'까지 19권의 책을 읽은 것 같네요. 아쉽네요. 지금 읽고 있는 박웅현의 '인문학으로 광고하다'까지 어제 마저 읽었다면 20권을 채울 수 있었는데. 아마 개인적으로는 한 달에 19권의 책이면 가장 많은 독서량이 아닌가 싶네요.
일단 3월은 내 인생에서 1만 권의 책을 읽자는 목표에 대한 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의 독서법과 시간으로는 어렵지만 독서법을 조금 개선하고 또 나 자신에게 조금 더 시간을 부여할 수 있다면 전혀 불가능할 것 같지 않다고 보입니다.
4월에도 5월에도 그리고 앞으로 쭉~ 나의 독서경영은... ing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