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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경상 Jun 14. 2017

단순함의 즐거움

2017년 책 52권 읽기 쉰다섯 번째 책입니다.

미니멀 라이프를 위한 준비를 마치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지금까지 읽었던 미니멀 라이프와 관련된 책들은 대부분 책을 들고 난 후 하루를 넘기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 책은 거의 1주일을 들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나도 궁금했습니다. 물론 지난 한 주는 책 읽는 것보다 블로그 포스팅에 더 집중을 했습니다. 그렇더라도 어려운 내용이 아닌데 왜 이리 오래 걸렸을까? 책을 읽으면서도 이상하게 느리다고만 생각했지 왜 그랬는지 몰랐는데 책을 다 읽고 나서야 그 해답을 찾았습니다.


이 책은 미니멀 라이프라는 내용에 충실한 책입니다. 이전의 책들이 비우기를 실행하는 방법과 비우기를 실행한 후의 사진들 위주로 구성이 되어있지만 이 책은 미니멀 라이프를 해야 하는 이유를 먼저 충분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 있는 모든 장소에 대해 비우기를 어떻게 실행하는지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또 비우기 이후에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도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그 흔한 사진 한 장 없습니다. 이것이 이 책이 다른 점입니다. 정말 그림 한 장 없었네요.


http://gyeongsang.kr/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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