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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경상 Jun 20. 2017

오늘의 논어 한 구절

제 7편 술이(述而) 21절

다시 논어 읽기를 시작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제 7편 술이(述而)를 읽었습니다. 술이 편을 읽으면서 포스트잇을 여기저기 붙였습니다. 어느 구절을 정리해서 올릴까 고민을 하다가 이미 들어보았던 구절이면서 마음이 끌리는 21절 배움과 관련된 구절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 구절은 얼마 전 아침 조회 시간에 팀원들에게 전달했던 내용이기도 합니다. 세상 많은 사람들은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주변 환경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있는 곳이 최악의 상태이다. 나는 문제가 없는데 내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들은 다 나 보다 못해서 내가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는 등의 내가 아닌 주위를 탓하는 경우죠. 그런데 공자는 좋은 것에서도 배울 것이 있고 나쁜 것에서도 배울 것이 있다는 가르침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http://gyeongsang.kr/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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