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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경상 Oct 21. 2017

2017년 10월 가을 가족여행

고성 공룡박물관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오다

2017년 10월 8일 일요일 - 고성 공룡박물관, 상족암, 병풍바위(주상절리)


10월이 지나가기 전 가 볼만한 곳을 추천합니다. 10월 8일 일요일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이다. 뭐 남들은 9일(한글날)까지 쉰다지만 우리는 6일과 9일을 바꾸어 쉬었기 때문에 9일부터 정상 출근이다. 나쁘지 않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6일 연속으로 쉬어 본 것이 처음이다. 그만큼 바쁘게 살아왔다. 너무 오래 쉬는 것도 힘들다. 그냥 편안하게 집에서 쉬는 것도 좋지만 가족들과 함께 좀 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가까운 고성으로 다시 당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고성 입암 마을 병풍바위(주상절리)는 2주 전 두 아이와 함께 다녀왔다. 그런데 조금 늦게 출발을 해서 다 구경을 못했고 아내는 아직 고성 공룡박물관을 한 번도 구경하지 못해서 이곳으로 정했다. 아이들도 공룡박물관에 간다고 하니 좋아했다. 오늘은 온전히 혼자서 김밥을 준비했다. 재료 구입부터 밥, 재료 준비, 김밥을 마는 것까지 모두 혼자의 힘으로 했다. 온전히 혼자의 힘으로 김밥을 준비한 것은 처음이다. 내가 생각해도 기특하다.


못하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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