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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경상 Nov 19. 2016

'코딩 교육' 왜 필요한가? (3편)

일상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함이다.

코딩의 사전적 의미는 '컴퓨터 작업의 흐름에 따라 프로그램의 명령문을 사용하여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일'이다. 쉽게 말하자면 프로그램이 동작하기 위한 코드를 작성하는 행위다. 

       

우리의 생활을 바꾸고 있는 컴퓨터, 모바일 소프트웨어들은 모두 프로그램이라고 칭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규칙화된 컴퓨터의 ‘언어’로 구성돼 있다. 어떤 행위를 수행할 경우에 그에 상응하는 결괏값을 어떻게 내놓을 것인지,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컴퓨터의 언어로 그것이 정의돼 있다. 즉 프로그래밍이란 컴퓨터에게 명령을 내리기 위해, 그것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컴퓨터와 의사소통을 하는 일련의 행위를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코딩하면 프로그래머가 제일 먼저 떠 오른다. 코딩 교육은 프로그래머를 양성하기 위함일까? 

소프트웨어 교육의 필요성을 알려주는 짤막한 뉴스를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보자.



영상물에서도 설명이 되었지만 코딩은 단순히 프로그래머로 키우기 위한 교육이 아니다. 컴퓨터적인 사고와 논리를 키우기 위한 교육이다.


코딩 교육을 받으면 문제를 분석하고 '논리'에 의해 문제 해결을 위한 알고리즘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논리적인 사고력', '문제 분석능력'을 비롯해 '창의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된다. 


애플의 전 CEO 스티브 잡스는 "모든 사람이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워야 한다. 이는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고,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 역시 연설을 통해 "코딩은 당신의 미래뿐 아니라 조국의 미래"라고 말했다.

                         

모든 코딩 언어는 자신이 원하는 산출물을 제작하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으며 코딩 언어를 단순히 암기하는 것은 코딩 기술자를 양산하는 것일 뿐 이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코딩 교육이라 할 수 없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해 가며 아이들의 창의적이고 논리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것이 코딩 교육의 목적이다. 


KBS 차정인 기자의 T-타임에서 어린이 코딩교육과 관련된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가 변화하고 있다.


노동부에서 주관 일자리 창출을 위한 NCS에서는 미래 유망 직군도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세상은 소프트웨어가 중심인 사회가 될 것은 누구도 의심치 않습니다.


에스토니아에서는 수학 교육도 코딩을 활용하여 재미있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딩을 통해서 아이들의 수학 능력을 키웠다는 내용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코딩 교육' 왜 필요한가? (1) ~ (3)을 통해서 코딩 교육의 필요성은 충분히 설명이 된 것 같습니다.

이제 제가 준비해야 할 방향성을 정하고 열심히 달려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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