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사천사랑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황경상 Jun 21. 2021

길 위에서 길을 보다

임동열먹그림 전

우물쭈물하다가 놓쳤습니다. 4월 그리고 5월은 지역에도 코로나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해서 거의 모든 활동과 행사가 중단이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6월로 접어들면서 추가적인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소강상태로 접어들었고, 다시 공연 및 전시 등의 문화행사가 열리기 시작을 했습니다.


가장 먼저 시작된 전시는 제31회 사천시 미술협회전으로 '문화도시 전'이라는 타이틀로 2021년 6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전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물쭈물하다가 전시를 놓쳤습니다. 당연히 일요일까지 전시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지난 전시는 월요일에 시작해서 토요일까지만 전시를 하였습니다. 일요일 사천미술관을 방문했지만 헛걸음이었습니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오늘부터 새로운 전시가 시작되기 때문에 일요일은 미술관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었습니다. 바로 오늘부터 임동열 작가님의 먹그림 전 '길 위에서 길을 보다'라는 전시가 시작되었습니다. 




직장인이라 평일에는 관람이 어렵지만 이번 전시는 토요일과 일요일도 포함하기 있기에 주말을 이용해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일요일 사천미술관을 다녀온 후 작가의 작품을 관람한 후기를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오페라 갈라 콘서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