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꿈의 속삭임

태도의 디테일

by 공현주
꿈이라는 것은 소리치며 정면으로 다가오지 않아요.
"이게 너가 원하는 거야" "이게 너가 남은 삶을 바쳐야 할 미래야" 하고 소리치지 않죠.

꿈은 보통 우리에게 조용히 속삭입니다. 당신 고유의 직감과 본능은, 늘 당신에게 조용히 속삭입니다. 결코 크게 소리치지 않아요. 듣고 느끼기가 아주 어렵죠.

매일 삶 속에서 그 속삭임에 귀 기울이려 노력해야 해요. 그리고 그 속삭임을 들을 수 있다면, 그것이 계속 마음을 간지럽히고, 평생 하고 싶은 일이라고 느껴진다면, 그것이 바로 당신의 꿈이자 평생을 바칠 일이 될 거예요.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시선과 에너지를 밖이 아닌 안으로 돌리고 나에게 귀 기울일 것. 오늘도 꿈은 속삭이고 있을지 모르니까.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망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