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나무 꽃필 적에 사랑했거늘
못난 사랑이 나는 너는 아프다
슬픔이 꽃물처럼 번지고 번져
텅 빈 쇳소리만 가슴을 울린다
속은 타다 타다 못해
깊은 어둠으로 물들어
이별은 진한 그리움이 되었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