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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사) 두 남자의 오사카-교토 힐링여행

일본 렌터카 타고 기요미즈데라(청수사) 돌아보기

(청수사)두 남자의 교토-오사카 힐링여행

# 3박 4일 교토, 오사카 여행 첫번째 일정, 교토 여행 청수사(기요미즈데라)

기요미즈사 [Kiyomizu Temple, 淸水寺(청수사)]

기요미즈[淸水]사는 '성스러운 물'이라는 뜻이다. 본당 툇마루는 못을 쓰지 않고 172개의 나무 기둥으로 만들어져 있다. 깎아지른 절벽 위에 위치한 툇마루에서 바라보는 교토 전망이 일품이다. 이 아래에는 물을 마실 수 있는 작은 폭포가 있다.  

https://goo.gl/maps/Th8fdF6q4Bp

제주항공으로 한달 반 전에 예매를 해놨습니다.

서울(김포)->오사카(간사이)

왕복 21만6천원~ 근데 여행 캐리어 실으면 수화물 비용 4만원 추가!!!???

이건 뭐 안 탈 수도 없고... 결국 비행기 표 값은 왕복 25만 6천원인 샘이 됐네요;;

귀국할땐 15kg만 안 넘으면 따로 비용 안내도 됩니다. 겨우 맞췄습니다...

비용 : 비행기표(25만6천원)

이렇게 2시간 정도의 비행^^

한국은 비 내리는데 날씨 좋고~

간사이 공항 도착!!!ㅋㅋㅋ

이제 3박4일 오사카, 교토 여행 시작!!!

간사이공항(오사카)에서 교토 가는 방법중 하나인 렌터카!

참고로, 도착하고 10시간동안 교토 일대 구경을 위해 차를 렌트했습니다.

간사이공항에서 교토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해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미리 예약해 놓은 일본 렌트카, 일본드라이빙에서 예약한 도요타렌터카로 고고!

http://toyotarent.co.kr/main/main.html?ag=def

간사이 공항 바로 옆에 있어서 찾는데 어려움은 없었어요^^

운전석이 오른쪽이라 두려움은 있었지만, 우린 젊으니깐!!!

P1클래스 파쏘 차량을 빌렸습니다. 경차라 가격이 싸고 연비가 괜찮더라구요~

오사카->교토로 차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비용 : 89,076원(7,984엔) 10시간 대여!

짐을 실고 잠깐 바로 옆에 있는 편의점에 들렸습니다.

처음으로 들리는 일본 편의점!

그냥 이거저거 골라서 우선 허기 달래기로 했습니다.

빵이랑 과자, 음료수 샀는데 역시 맛있더라구요 ㅋ

첫 현금 계산을 마치고, 운전하러 고고!

편의점 388엔(빵 2개, 음료수 2개, 껌 1개)

운전은 친구가 하기로 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운전대는 오른쪽에~

둘 다 처음이다 보니 당황당황... 시동켜고 운전하는데 계속 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이상하다 했는데 알고 보니 사이드브레이크를 내리지 않은것!!! 일본차가 다 그런지 모르겠지만...ㅋ 사이드브레이크 생김새와 위치가 한국과 달라서 ㅋㅋㅋ

이제 슝슝~~
표정이 달라졌네요 ㅋ

오사카 - 교토 고속도로를 이용해 이동합니다^^

참 저희는 옵션으로 후불형 ETC카드를 장착해서 톨비는 나중에 정산하게 해놨습니다.

고속도로 운전은 크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ㅋ 근데 계속 오른쪽 차선으로 붙는다는...

신기하게 차선이 바퀴에 붙으면 "띠 띠"라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톨게이트비 2,870엔

첫 운전, 우여곡절 끝에 청수사 도착!ㅋ

주차장에 주차를 먼저 하고! 교토는 코인주차장이 정말 많은데요, 워낙 비싸단 얘기를 많이 들어서 겁 잔뜩 먹고 주차장으로~

비용 : 4시간 주차에 2,000엔

이곳이 바로 청수사!

입장료 : 1인당 400엔, 200엔(중학생 이하)

우리나라 가옥과 같은 듯, 다른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키요미즈데라는 오토와산 절벽 위에 있는 사원인데요, 탁 트인 전망과 지슈진자라는 돌이 명물이라 하네요~

구름 낀 날씨였지만 많은 인파들로 가득~

일본 중고등학생들이 역시나 많더라구요, 교토는 우리나라로 따지만 경주와 같은 곳이기에^^

청수사 입구를 지나 조금 올라오니 교토 시내가 쫘~악~

지금부터 청수사(기요미즈데라) 곳곳을 구경^^

기모노 입으신 분들 몰래 몇 컷 찍었습니다;;

거의 다 일본분들인듯 했어요~

저거 마시는거 아닙니다. 손 씻는 거지... 악운을 쫒는(?) 뭐 그런거라네요;;

사람 많고, 줄도 길게 서 있는 이 곳은 어디?

청수사의 맑은 물, 바로 이곳을 말하는데요

세 줄기의 물은 건강, 학업, 연애의 소원이 이뤄진다는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근데 뭐 세 군데 마시면 의미 없고 두 군데만 선택해서 마셔야 한다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저희는 패스!

내려 오는 길! 아 그냥 지나칠 수 없게 음식점들이 너무 많아서 저희도 여기저기 들어가 봤습니다.

 삼각떡 야쯔하시 시식도 해보고 핫바 사먹었습니다.

야쯔하시 정~ 말~ 맛있다는 ㅠㅜ

저녁은 좀있다 제대로 먹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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