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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벨리어 국립공원) 두 남자의 아이슬란드 힐링여행

싱벨리어 국립공원(Þingvellir National Park)

(싱벨리어 국립공원) 두 남자의 아이슬란드 힐링여행

아이슬란드 전체를 상징하는 야외 의회인 알싱(Althing)이 930년~1798년까지 계속해서 개최된 장소가 있는 국립공원이다. 매년 2주 남짓 동안 열리는 의회에서는 자유인 사이의 계약인 법을 검토하고 분쟁을 해결했다. 알싱은 아이슬란드 인들에게 깊은 역사적·상징적 연관관계가 있다. 유산은 싱벨리어 국립공원과 알싱 유적 자체를 포함하며, 잔디와 돌로 건축된 50개의 부스 유적과 주변 흔적들이 남아 있다. 10세기 이래의 유물들은 지하에 매장된 것으로 추측된다. 유적지는 또한 18, 19세기부터 농업 유적도 포함한다. 싱벨리어 국립공원은 1,000년이 넘도록 보존해 온 뚜렷한 경관을 보여 준다.
아이슬란드 싱벨리어 국립공원 영상

https://goo.gl/maps/6tjbo2xFVvz

싱벨리어 국립공원 가는길
싱벨리어 국립공원 주차장
최근에 일본에서 차 렌트해서 다녔는데... 모든 주차장에서 주차비를 받더라구요... 사람도 아닌 기계가... 코인주차장이라 부르죠...
반면 아이슬란드는 모든 주차장이 무료라는거~~ 너무 좋았습니다. 감동이구요 ㅋㅋ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는 비석이네요...
"알싱과 배후지를 비롯한 싱벨리어 국립공원은 의회 참석자들을 위한 부스 유적과 의회 부지의 유적을 통해, 의회 설립 당시로 거슬러 올라가는 정착지의 풍경을 통해, 980년~18세기에 이르기까지 고유하게 지속·반영해온 중세 스칸디나비아-게르만 문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곳 싱벨리어 국립공원에서는 주민들의 회합 장소로 웅장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국민의 성지와 같은 상징적인 지위를 가진 장소라네요. 싱벨리어 국립공원에는 930년에 설립되어 1798년까지 회합이 계속되었던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야외 의회가 남아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건물이 싱벨리어 교회
싱벨리어 교회는 11세기 초에 지어진 건물이구요, 현재는 아이슬란드 대통령 별장으로 쓰인다네요^^
넓게 탁 트인 땅에서 양과 소등을 방목해 키워왔다고 하네요, 지금은 유물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싱벨리어 국립공원이야 말로 아이슬란드 역사와 자연환경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곳이네요.

https://youtu.be/Fs9NKSzj5PA

https://youtu.be/dkS0Scucw7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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