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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MG 저널 Jul 03. 2020

표준을 바꾸다, 올 뉴 아반떼

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의 면면은 그야말로 생동감이 넘칩니다.


전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모습들이 우리의 일상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반짝하고 사라지는 한 때의 유행이 아니라, 전반적인 삶의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죠. 표준의 변화, 바로 뉴노멀(New normal)입니다. 현대자동차의 올 뉴 아반떼에는 이러한 시대의 흐름이 반영됐습니다. 보다 역동적이고 트렌디한 모습으로 표준을 바꾸는 모델로 거듭났습니다.




도로 위를 달리는 올 뉴 아반떼는 활기가 넘칩니다.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완성한 덕분이죠. 곡선이지만 마치 직선처럼 곧고 굵게 후드 양쪽 끝을 강조하는 라인은 올 뉴 아반떼의 다이내믹함이 잘 표현된 부분입니다. 단단한 모양새의 범퍼와 양쪽 끝이 위로 솟은 에어커튼에서는 강인함까지 느껴집니다.




어느덧 7세대에 접어든 올 뉴 아반떼의 인상은 강렬합니다. 또렷하고 세찬 이미지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의 조화로 완성됐습니다. 그 중 차를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반사된 빛의 색이 달라지는 입체적인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은 올 뉴 아반떼의 상징입니다. 이렇게 다채로운 색처럼 뉴노멀 시대는 다양성이 존중 받는 때입니다. 여러 세대의 서로 다른 취향을 아우르는 올 뉴 아반떼처럼 말이죠.




차체 옆면 캐릭터라인은 올 뉴 아반떼의 날렵한 자세를 완성합니다. 언제, 어느 곳을 달리든 올 뉴 아반떼 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드러내죠. 옆 태의 선명한 요소들은 정차 중에도 달려나갈 듯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빠른 바람이 지나가는 것처럼 보이는 모습에서 자신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C필러에서 트렁트 후드로 날렵하게 떨어지는 라인은 올 뉴 아반떼의 스포티한 면모가 극대화된 부분입니다. 테일램프로 이어지는 후측면의 라인도 특징입니다. 굵직하게 들어가면서 선 아래로 짙은 명암을 만들어 조형미까지 선사합니다. 현대차를 상징하는 H 형상의 테일램프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후면부에 올 뉴 아반떼만의 존재감을 부여해줍니다.




또렷한 인상과 날렵한 측면, 그리고 당당한 후면부의 조화로 올 뉴 아반떼는 한층 매력적인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느 부분을 보더라도 올 뉴 아반떼라는 것을 단숨에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드러내며 뉴노멀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처럼 말이죠.




지난 30년간 아반떼는 시대의 주류를 대표하는 모델이었습니다. 새로운 표준, 뉴노멀이 부상하는 이 시대에도 아반떼의 정체성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아반떼는 현재의 트렌드를 가장 잘 나타내는 준중형 세단입니다.


사진.이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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