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새없이 시간은 흘렀다
벌써 3월이 뒷모습을 보이며 저물려고 하는 요즘
여자친구와 결혼준비로 분주하다
신혼집
예식 예약 및 신부 드레스, 내 정장
예식장 선택
주례를 목사님에게 부탁드리기
신행 갈 곳 비행기 티켓팅 숙박할 곳 예약
종이 청첩장, 모바일 청첩장
예물
웨딩반지
양가 상견례가 있을 내일 점심
등등
이런 것들을 준비하느라 몸이 2, 3개여도 모자르다
요즘 농구를 통 못하고 있는건 이 분주함과는 다르다
몸이 너무 게을러져 있다
내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예전 약이 강하게 느껴지는걸거라고 선생님이 말씀하셨고
그에 맞게 다소 용량이 낮아진 처방전을 들고 1층 약국에서 약을 탔다
상태가 많이 좋아졌구나
다소 가벼운 마음과 발걸음이다
그녀도 이 사실을 듣고 기뻐해줬다
어제 교회농구모임에 못간 것도 게으름 탓이 크다
갈려면 갈수있었는데, 마음이 분주하다보니 여유나 짬이 나질 않는다
그래도 이번주 주말에는 꼭 동네 농구동호회 모임에 나가서
형님들과 재미나게 농구를 하고 싶다
*
벌써 카페에서는 에어컨이 나오고 있는
지금은 봄이다
나무들도 꽃망우리를 가지에 피우고 강한 생명력을 뽐내고 있는 요즘
곧 사쿠라가 필 것이고 사람들은 벚꽃 축제다 뭐다 놀러가느라 바빠지겠지
책 한권, 성경 몇장 읽을 여유가 나에게 전혀 없는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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