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아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
디테일 컷입니다.
날씨가 부쩍 따뜻해진 걸 보니, 여름도 곧 다가오겠네요.
더위가 두렵지만, 풍성한 녹음 생각에 벌써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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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광양 옥룡사지에 있던 나무를 생각하며 그렸어요.
늦은 아침, 빈터에 앉아 나무와 풍경을 만끽하던 여행 날을 잊을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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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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