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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기 위주로 말을 하는 사람들의 스타일이 있다.

I. 직장대화는 불편하다.

#5 자기 위주로 말을 하는 사람들의 스타일이 있다.       



   


“95%의 사람들은 자기 생각에 빠져 산다.”



데일카네기가 말하길 “95%의 사람들은 자기 생각에 빠져 산다.”라고 말하고 있다. 사람은 이기적인 동물이다. 손해 보기 싫어하고 허점을 보이면 인정해야 하는데 인정하지 않고 감 추려고 한다. 또한 자신의 허물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남의 허물을 지적하고 드러내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비난과 손가락질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대화에서도 이기적인 사람이라 하면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자기 위주로 말하는 사람들은 대화 상대방의 생각과 의견보다는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우선시하며 말을 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상대방의 말을 잘 듣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우선적으로 표현하려고 하며, 대화 상대방의 관심사나 상황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또한 상대방의 말을 중간 끊고 자기의 말을 하기에 급급하기도 하다. 자기 위주로 말하는 사람들은 대화의 주도권을 못 잡으면 자신의 얼굴에서 감정으로 표현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자기 위주로 말을 하는 사람들에 보여주는 대표적인 언어의 스타일이 있다.      


자기 위주로 말하는 사람들의 스타일이 있다!!



“아니 아니 그것 말고~~”
“내가 경험해 봤는데 ~~~”
“내가 해 본 적이 있는데 ~~~”
“김 과장님께서 한 걸 봤는데 ~~~”
"이것 유튜브에서 봤는데~~~"
“내가 알기로는 ~~~”
“이 일은 내가 항상 하는 거라~~~”
“이것보다 내가 더 잘하겠다.”     


대표적인 자기 위주로 말을 하는 사람들의 표현이다. 직장은 혼자서 일을 하는 곳도 아닐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능력을 존중하고 인정해 줌으로써 스스로 일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줘야 한다. 자기 위주로 말을 하는 직장인은 꼭 자기를 내세우기 위해 과시하기도 한다. “본인이 하면 되지 왜 나보고 하라고 해?”라고 감정적으로 생각하면 나만 손해가 될 수 있다. 이럴 경우 대처하는 방법은 그 말을 한 상대방에게 책임을 주는 방법이 좋을 수 있다.   

  

인정과 같이 책임을 주는 대화




“경험해 보셨으니 팀장님께서 잘하시겠네요. 팀장님 부탁드립니다.”
“길동 씨가 많이 알고 있으니 더 잘할 거 같은데요?”
“저보다 김 과장님께서 잘하시겠네요. 그럼 김 과장님이 하시면 금방 할거 같은데요.”     


이런 말을 할 경우 상대방도 적지 않게 당황할 수 있다. 웃으면서 기분 좋게 말을 할 경우 더 놀라지 않을까 생각된다.      


“내 말은 그 말이 아니고 ~~” 식으로 말을 할 수 있다.      


상대방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마음,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자세, 상대방의 의견에 대해 존중하고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위주의 말은 쉽다. 하지만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맘만 있으면 자기 위주로 말을 안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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