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을 위한 나라

by 최학희

친구가 병원 가다 들렀다.

말기환자로 한달에 한번 보자던 때가 벌써 4-5년 전이란다.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반농담으로 ‘노인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해?’라는 질문을 받았다.

무심코 첫마디가 ‘정치가가 중요하지’였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노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려는 정치가와, 노인복지를 등한시하는 정치꾼에 대해 종종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현장의 이야기나 정책의 실질적인 대안 등을 들여다보면 자명한 일인데 말이다.


어제 나름 정성껏 답변한 내용을 축약한 기사가 소개되었다.

세상일이 모두 쉽지 않고, 부단한 노력이 필요함을 이래저래 체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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