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이후 중고령자의 여가와 대인관계 실태는 어떨까요?
국민연금공단에서 발표한 50세 이상인 중고령자의 비재무적 노후생활 실태에 대한 보고서 속 '여가와 대인관계'의 주요 특징과 시니어라이프 시사점을 소개하겠습니다.
[여가활동의 종류와 장소는?]
먼저 보고서 속에 나타난 여가활동의 내용과 장소에 대한 기초자료가 있어 소개합니다.
나이가 들어 생각할 수 있는 시니어 여가의 범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자료입니다.
여가는 크게 볼 때, '문화예술, 스포츠관련, 관광, 휴식, 취미와 오락, 사회활동'으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여가 장소에 대해서는 크게 '집과 실내외'로 구분하며, 실외는 '관광 체험 및 오락공간, 외식 및 쇼핑공간, 체육공간, 공원 및 공터, 기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여가활동의 내용들과 장소의 전체적인 범위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시니어라이프비즈니스에 관심있는 분들은 기억해 두면 좋을 내용이죠..
[여가활동 내용]
그러면 어떤 여가활동을 주로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면요.
1순위 하나만 꼽으라는 질문에 주중기준으로 약 85%가 TV시청을 들었습니다.
관심있게 볼 부분은 주중활동 중 제1순위로 꼽은 것은 삶의 비중이 큰 부분으로 볼 수 있는데요.
'헬스, 잡담, 텃밭과 SNS'가 다음 순서로 등장했습니다.
주말기준으로는 '종교활동, 잡담, 산책, 낮잠'이 꼽혔네요.
즉 50대 이상의 중고령자의 삶 속에서 비중이 큰 여가는
'TV시청을 중심으로, 잡담으로 표현된 소통과 SNS, 헬스와 산책, 종교활동, 그리고 텃밭과 낮잠' 등이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가활동의 이유]
여가활동을 하는 가장 주된 이유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은 조금 흥미롭습니다.
연령 차이별로 약간의 특색을 보이는 점인데요.
50대부터 80세 이상까지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 이유에 '여가활동 자체로부터 즐거움을 느끼기 때문에'의 비중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형성 및 유지를 위해서라는 답변은, 60대와 70대에서 각 25.9%로 가장 높습니다.
80세 이상이 되면 그 비중은 20.8%로 낮아지게 되죠.
아무래도 건강상의 이슈 등으로 사람들과의 관계형성이 제한적이되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또 다른 사항은, 70대부터 80세 이후가 되면 '남는 시간이 많아서'라는 답변이 60대에 비해 두배로, 그리고 80세 이상에서는 23%로 급증합니다.
[시니어라이프 스타일과 비즈니스 시사점]
그러면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과 비즈니스에 주는 시사점 3가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01. 여가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관심을 가진 분이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부분입니다.
즉 '문화예술, 스포츠, 관광, 휴식, 취미와 오락, 사회활동'이 그 요소입니다.
02. TV는 여가중 1순위로 무려 85%가 꼽은 여가활동입니다.
지금은 TV외에도 OTT서비스 등 스마트폰 기반의 미디어 콘텐츠 이용이 급증하고 있죠.
그 콘텐츠의 내용은 점차 여가 종류 세분화와 주요 순위인 '헬스, 잡담, 텃밭, SNS, 종교' 등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03. 여가 자체가 즐거워서라는 여가활동의 이유는 고령이 될수록 비중이 줄어듭니다.
줄어드는 그 빈자리를 '관계형성 그리고 시간이 남아서'라는 답변으로 채워집니다.
결국 여가도 '개인 자신보다는 공동체 그리고 사회에 남기는 가치' 등으로 바뀌어 감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시니어 여가와 관련된 비즈니스에 관심있는 분들은 점차 '공동체 활동과 소통, 그리고 의미있는 여가 콘텐츠'에
촛점을 맞추는 것이 향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youtu.be/ccDsg8srOq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