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한 그리고 결핍 대하여
-실행만이 살길이다.
식당을 창업하고 잘 되는 식당이 있고 뜻대로 잘 안되고 고전을 면치 못하는 식당도 있기 마련이다. 물론 식당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업을 하더라도 다른 일을 하더라도 이처럼 두 가지 결과로 나타나는 것은 당연하다.
물론 나의 식당 창업은 고전을 면치 못하는 식당이었다. 갈 때까지 간 나의 첫 식당이 살아남은 방법은 간단했다.
죽어가는 식당을 살리는 것에는 지식이 필요했다. 처음에는 식당 사장이 무슨 공부가 필요할까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스스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식당에 적용한 결과를 보고서야 나의 비판적인 모든 생각이 바뀌었기 때문이었다.
지식과 실행의 결과를 직접경험한 셈이었다. 제가 굳이 이런 이야기는 꺼내는 것은
자랑하거나 나에게 특별한 것이 있어서 드러내기 위해서가 아니다.
나에게는 절박함이 있었고 그 절박함이 가지고 있는 불가능을 가능케하는 가능성을 알기 때문에 알리고자 하는 마음뿐이다.
식당을 접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장담하지 못했고 앞이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뭐라도 해야 하는 그 마음뿐이었습니다. 절박함 그 이면에 있는 목표는 그저 지금보다 손님이 많아 저서 월세 걱정하지 않는 정도였습니다. 아마도 망하게 되면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절박함이 증폭이 되었다고 봐도 될 거 같다.
사업에 결과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면 경영자의 감정도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저는 봅니다.
하나는 입으로만 말하고 절박함이 있고 다른 하나는 직접 몸으로 실행하는 절박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주변에 잘 안되는 식당 경영자들은 대부분 잘 되는 식당에 프로세스나 경험과 실전 노하우 그리고 어디서도 알려주지도 듣지도 못하는 방법과 전략들을 모두 알려 드려도 한 귀로 듣도 한 귀로 흘려듣는 정도이면서 항상 입으로는 절박함을 말하고 있다.
그건 절박함이라고 말하는 게 아니고 고집이라고 해야 올은 표현인 거 같다.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열등감, 수치스러운 게 절대로 아닌데 외면만 한다. 다행히도 저는 이 과정을 너무 쉽게 인정하고 받아들여서 많은 시간을 줄였고 그때 보다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배우고 익히고 직접 실행을 통해서 좋은 결과든 예상 못 한 결과든 중요한 것은 내가 실행한 것들에 결과를 통해서 더 좋은 방법과 더 좋은 실마리를 찾고 다시 실행하고 결국은 나에게 딱 맞는 전략을 만들고 그로 인해서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과정을 겪다 보니 더 많은 지식을 필요했고 그러기에 아직도 나는 이 정도면 되었지 하고 안심하지 않고 아직도 잠자는 시간을 줄여 관련 서적과 강의를 듣고 필기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지고 있고
주변에서는 이런 나의 모습을 보면서 공부는 이제 적당히 하거나 그만해도 되지 않겠냐고 하지만 나는 그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제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도 없다. 이유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계속해서 꾸준히 공부한 덕분에 직접 글을 쓰고 나의 첫 책 무패 장사란 책도 출간을 했고 이제는 나 혼자 만의 생각이 나 글에서 누군가 함께 지식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게 되었다. 이것 역시 나에게 다시 한번 찾아온 기회이면 스스로 만든 기회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절박함이 나를 움직였고 지치지 않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는 나의 에너지의 원천인 셈이다.
그 절박함으로 움직인 나는 더 배우고 익히고 싶다는 결핍이 강하게 있었다.
결국 절박함 뒤에는 결핍이 존재해야 만이 실행이라는 원천적인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오늘 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식당을 만들고 싶다면 입으로만 말고 작은 것 하나라도 실행하는
절박함을 앞세운 결핍을 충분히 이용하세요. 단 1원에 비용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출처 : 무패장사 장미공 블로그>
#무패장사 #박호영 #식당컨설팅 #식당자문 #식당코칭 #소상공인강의 #식당브랜딩 #식당SNS강의 #식당온라인마케팅 #식당고정관념 #무사캠퍼스 #식당창업 #자영업 #식당마케팅 #식당컨셉트 #식당콘셉트 #식당브랜딩 #절박한 #결핍 #식당발전 #식당성장 #식당공부 #외식공부 #외식산업 #무패장사_장미공 #무패사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