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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호호 May 23. 2023

조금 불편하고 조금 더 행복한 양평 일상

양평생활기록


양평 아이들의 등교,등원



양평 주택에 살면 아이들 라이딩은 필수거든요.


아침 등교,등원


오후 하교,하원


차로 가까운 거리이지만 이게 하다보면


엄마의 시간 챙겨가기가 쉽지 않아요



혼자 이고 가기보다는


가족의 도움을 받는게 좋아요



독박육아 구조의 가정이라면


양평살이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아 물론 저희집도 50대50으로 육아를 해내고 있는건 아니예요



아침만 등교,등원을 남편이 해주는데 그것만이라도 감사한


양평살이 현실입니다.



( 양평읍내의 경우 학교 앞에 아파트가 있습니다.)


아무튼 오늘의 아침도


아이들 보내놓고 가뿐하게

커피 한잔으로 시작해봅니다.

마당에 앉아 아아 한잔마시며


초록한 풍경 바라보며


새 소리 바람 소리


정수리에 따뜻한 햇볕까지


고스란히 느끼는 시간입니다.



양평에서의 일상은


조금 불편하지만


조금 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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