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지구는 환경 재해로 사람이 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주인공은 가족의 미래를 위해 인류가 거주할 수 있는 행성을 찾아 우주선을 타고 먼 우주로 떠납니다. 토성 근처의 웜홀을 타고 블랙홀 주변의 행성을 탐험하며 우여곡절을 겪은 주인공은 마지막으로 블랙홀 속으로 들어가는 모험을 감행합니다. 블랙홀을 통해 시공을 뛰어넘어 새로운 차원으로 들어간 주인공은 사랑하는 딸에게 온 힘을 다해 인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단초를 보냅니다. 이를 통해 인류는 지구 밖에서 거주할 수 있는 실마리를 풀게 된다. 집으로 돌아온 주인공은 블랙홀 앞에서 헤어졌던 동료를 찾아가기 위해 다시 우주로 떠납니다.
영화 <바비>에서 완전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던 주인공은 어느 날 죽음에 대한 생각과 마주합니다. 이 불길한 생각을 해결하기 위해 주인공은 자신과 연결된 주인을 찾아 현실 세계로 모험을 떠납니다. 현실과의 충돌 끝에 바비는 자신의 불완전함을 마주하게 되고 이를 통해 오히려 보다 더 완전해집니다.
바벤하이머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