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자기 존엄성을 인지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달콤한 말로 하는 유혹이나 타인의 간섭을 결코 용인하지 않는다. 사는 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존엄함 속에 살아가는 것. 방향 없이 사는 것이 아니라 인간다움을 향해 살아가는 것. <'존엄하게 산다는 것' 중> 방향을 가지고 살아야겠네요. 즐거운 금욜 보내세요!
https://m.mk.co.kr/news/stock/view/2022/07/645614/
1. 간밤에 뉴욕증시는 테슬라의 시간이었다. 전날 호실적을 발표한 테슬라는 밤새 9.78% 폭등하며 팔백슬라( 815.12달러)를 회복했다. 일론머스크는 "향후 가장 큰 과제는 공급망 차질 해결이다. 남들은 수요가 줄어 고민이겠지만 테슬라는 초과수요다" 라고 말한 적이 있다. 어디서 나오는 근자감일까. 간밤에 테슬라 뿐만 아니라 기술주들도 고르게 1~2%대 상승을 보였는데, 가장 큰 요인은 유럽의 기준금리 인상이었다. 11년 만에 0%에서 0.5%로 무려 빅스텝을 밟아버린 ECB의 선택에 → 달러인덱스 계산식에 의하여 → 달러 강세가 진정을 하면 → 애플, 구글 등 기술주들의 실적이 좋아질 거라고 기대하기 때문이다. 좋은 시그널이 하나 둘 보이면 다시 시장은 약세장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는다. 다우존스 32.06.90(+0.51%), S&P500지수 3998.95(0.99%), 나스닥 12059.61(1.36%) 마감.
2. (중앙) 유럽 얘기를 조금 더 보자. 유럽중앙은행( ECB)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와 2010년 유럽 재정위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시장에 돈을 풀어왔다. 정확히 기준금리 변화를 보자면 3.75%(2008년 10월) → 0% (2016년 3월) → 0.5%(2022년 7월)로 바뀌었다. 이렇게 0.25%P도 아니고 11년만에 0.5%P를 급격히 올린 이유는 유로존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대비 8.6%상승했다는 점과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유로화 때문이다. 유럽이 각 나라마다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쉽게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못했는데 정말 큰 맘 먹은 거라 볼 수 있다. 그리스·이탈리아· 스페인 같이 채부 비율이 높은 남부유럽의 약한고리를 이제 주의해서 봐야 한다.
3. (중앙) 이렇게 된 바에 반도체로 가기로 했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 발표에서 1)반도체 산업에 대한 인프라·세제 지원 등을 대폭 확대, 2) 시스템반도체 선도 기술 확보, 3) 소재·부품·장비 (소부장) 생태계 자립, 4) 반도체 인력 육성 등을 선언했다. 340조원을 투자하고 규제를 풀어 반도체 초강국을 만들겠다는 정부의 의지에 감동한 나머지 외국인들이 코스피로 돌아왔다. 6만전자, 10만닉스를 회복.
4.(매경) 정부의 소득세 개편안이 발표됐다. 크게 바뀌는 부분은 1) 소득세 과세표준안 변경, 2) 다주택자 종부세 중과세율 폐지, 3) 법인세 최고세율 25%→ 22%로 축소 등이다. 직장인이라면 가장 관심을 가질 분야가 월급에서 떼어가는 세금이지. 과세표준 5천만원(연봉 약 7800만원) 이상자라면 어차피 해당 없으니 기대를 마시라. 정부가 수정한 부분은 서민·중산층의 세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소득세 과세표준 하위 2개 구간이기 때문이다. 세율 6%인 '1200만 원 이하' 구간을 '1400만 원 이하'로, 세율 15%인 '4600만 원 이하' 구간은 '5000만 원 이하'로 높였다.
5.(매경) 현대차 2분기 실적은 놀라울 정도로 어닝 서프라이즈였다. 잘 나올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릴 줄이야. 반도체 부족으로 공급을 못했기 때문에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5.3% 감소했지만, 매출은 18.7%늘어난 35조9999억원, 영업이익은 무려 58%나 늘어난 2조9798억원을 기록했다. 수량은 덜 팔았지만 금액이 높아서 매출액이 좋았고, 팔았는데 많이 남았다는 의미다. 비싼 차 전략으로 바꾼 것과 고환율이라는 환경이 현대차를 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역시 원자재 가격 급등,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인플레이션 확대, 금리 인상 등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자동차 업계인데 테슬라와 현대차 실적 발표가 던져주는 의미가 크다. 다각적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다.
https://smartstore.naver.com/rabbitterrace/products/4911192939#revw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56694?groupIds=92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