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2.07.21

by 골드래빗

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매 순간,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살아갈 것을 결정할 수는 있다. 조금 더 스스로에게 또 타인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존중하며 살아가겠다고. 자기 자신과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신뢰 속에서 조금은 호기심 넘치는 삶을 살겠다고. <'존엄하게 산다는 것' 중> 매 순간은 우리 의지대로 바꿀 수 있다 합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모든 순간이 더 나은 인생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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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mk.co.kr/news/stock/view/2022/07/641512/


1.간밤에 뉴욕증시는 속속 발표되는 2분기 기업실적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상승했다. 나스닥은 6월 8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다우존스와 S&P500지수는 6월 9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첫 스타트를 끊었던 소비재주가 의외로 선방한 데 이어서 기술주들까지 괜찮은 성적을 보이자 뉴욕증시 바닥론이 솔솔 올라오고 있다.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테슬라는 올 2분기 매출은 전망치 171억달러보다 낮은 169억3000만달러였지만, 주당 순익이 전망치를 전망치인 1.81을 25% 상회한 2.27달러로 나타났다. 상하이 봉쇄에 따른 처참한 성적표를 보여줄 줄 알았는데 기우였었나보다. 넷플릭스는 2분기에 가입자가 97만 명 줄었지만, 시장 예상치 200만명 감소보다는 양호했고 3분기 구독자가 100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가는 7.35% 급등했다. 변동성은 남아있지만 서머랠리가 시작될 수도 있겠다. 시장을 떠나지 말았어야 한다는 걸 어제는 코스피가, 새벽에는 나스닥이 증명해줬다. 다우존스 31874.84(+0.15%), S&P500지수 3959(+0.59%), 나스닥 11897.65(+1.58%)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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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앙) 내 주식이 멍들면 정부가 미워진다는 헤드라인이 인상적이다. 윤대통령 당선 후 국내 증시는 유래없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고, 대통령 지지율도 유래없이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다. 코스피가 대선 이튿날(3월 10일) 종가 기준 2,680.32였는데 지금 11%하락한 만큼 지지율도 10%하락했다. 주가 떨어지는 게 대통령 탓만 할 수는 없겠지만, 공약이었던 공매도 폐지 조차 하지 않고 있는 현정부를 원망스러울 수밖에 없지. 트럼프 대통령이 주가 떨어질 때마다 연준(Fed)에게 뭐라 했던 걸 떠올린다면. 기사 도입에 나온 중소기업K씨는 원금 대비 40%손실을 내며 혈압이 올라 증권사 앱을 지웠다는데, 앞으로 혈압 관리 잘 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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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앙) 지면을 꼬박 다 채운 먹는 이야기를 재미나게 읽었다.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김영민 교수는 잘 먹는 건 삶 전체와 관련 있다고 한다. 잘 먹으면 외모가 좋아지고, 마음이 좋아지고 , 머리가 잘 돌아가고, 문명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잘 먹기 위해서 필요한 건 '일정한 허기'가 기본이고, 음식에 대한 '일정한 지식과 경험'도 필요하다고 한다. 끝으로 음식은 싸우지 않을 정도로 풍부해야 하고, 누구와 먹느냐도 중요하고, 어떤 공간에서 먹느냐도 중요하다고 한다. 여기서는 하동관 얘기를 했는데, 나는 부산 다리집이 아쉽다. 장소를 옮기니 그때 그 맛이 안 나더라. 오래된 음식점들이 사라지는 건 그 공간에서 함께 했던 추억의 맛이 사라지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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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매경) 부자들은 지금 어떻게 재테크를 하고 있을까? 한 줄로 정리하면 현금 확보하여 투자 대기자금 조성 중이라 할 수 있겠다. 자산가들은 물가 상승에 따른 생활비 압박을 덜 받으니 자산 시장에 거품은 빠질 때 고금리 대출 없이 현금으로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1) 주식 비중은 줄이고, 2) 스타트업 지분도 줄이고, 3) 1~3개월짜리 단기성 예금에 돈을 넣어두고, 4) 강남 등 핵심지 부동산은 보유 중이다. 그들이 기다리는 건 부동산 시장 부양을 위해 정부가 내놓을 '세금 규제 완화'와 '코스피 2500선' 회복이다. 그들은 위기를 기회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대기자금이 있다는 말은 언제든 다시 자산 시장은 올라간다는 의미로 생각하자. 혈압 받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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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매경) 이복현 금감원장 팬클럽이 생겼다. 이시 인사이드에 '이복현 미니갤'을 만들고 이원장의 스케줄과 금융 관련 기사까지 꼼꼼이 읽어보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한다. 뭣이 사람들을 그렇게 열광하게 만들었을까. 결론은 외모다. 신뢰감 있는 모습, 취약계층을 보호하려는 진심 등은 다 부수적인 것들이지. 역시 사람을 잘 생기고 예뻐야 하나보다. 수학쌤이 잘 생기면 수학 공부가 잘 됐던 거랑 같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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