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2.08.05

by 골드래빗

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특별하고 재능이 있는 사람만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 사람만이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성공은 평범한 일을 특별하게 잘하는 사람이 얻을 수 있는 성취다. 최고 대학에 합격하는 학생들의 비결은 그저 예습과 복습, 오답노트를 더 잘하고 더 잘 만들었을 뿐이다. <'보도섀퍼의 이기는 습관' 중> 아무 것도 안 하면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죠.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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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짧은 한국 방문이 끝났다. 그는 JSA를 방문하여 북한에 핵·미사일 위협하지 말라는 메세지를 전달했고, 국회와 입법부 수장을 만났고, 국회에서는 공동 언론 발표도 했으며, 윤대통령과는 전화 통화만 했다. 대만에서의 행보과 무척 다르다. 펠로시 의장은 차이잉원 대만 총통을 만나 훈장까지 수여 받고, TSMC 회장을 만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했던 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조용히 지나간다. 애꿎은 북한만 인권과 북핵문제로 소환당하는 정도였지. 우리나라는 중국을 의식하여 전략적으로 선을 유지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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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반면 중국은 대한해협 중간선을 넘어 포격을 강행했다. 펠로시 의장이 '하나의 중국을 인정한다'라고 말했지만, 중국은 그저 '내정간섭'이라고 받아들였을 뿐이었다. 중국은 대만을 포위하는 형태로 설정한 6개 구역에서 4~7일 중요 군사훈련과 실탄 사격을 실시할 것이라고 사전에 예고했지만, 이 예고가 대만을 고사시키기 위한 시작이라는 해석이다. 실제 대만을 포위하는 형태로 설정된 6개 훈련구역의 봉쇄가 길어지면 대만 경제가 타격을 받을 것이기 때문. 아무래도 시진핑 주석이 친구를 잘못 사겨서 나쁜 걸 배운 것 같다. 역사를 강조하며 우크라이나를 흡수하려고 한 러시아처럼, 중국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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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형마트 규제 10년 동안 누누히 나왔던 말이었다. 의뮤 휴업일로 규제해봤자 전통시장으로 안 가고 온라인으로 다 산다고.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의무휴업일에 주변 점포에서 지출된 소비 금액이 의무휴업일이 아닌 날보다 8~15%줄었고, 온라인 쇼핑 이용금액은 7~37%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주제가 다시 사회적 논의 대상으로 올랐다. 윤정부는 기업활동을 옭아매는 규제들을 혁파하겠다고 선언했었고, 규제심판회의를 만들었는데, 그 1호가 바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폐지'였으며, 첫 번째 토론이 4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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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번 베어마켓장에서 또 개인만 망했다. 순매수 상위 5개 종목을 보니 개인은 팔랑귀, 외국인은 우량주, 저가매수 전략이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행동이 일관성 있게 나타나지만, 이번 조사에서도 개인은 각개전투를 벌인 것으로 보인다. 1) 분면 하락해야 하는데 갑자기 상승장으로 바뀌니, 하락할 거야... 하락해야해..하락한다는 말 들었어...라는 생각으로 인버스에 투자했고, 2) 전세계가 에너지난이랬어. 기름값 계속 오를 거라 생각하고 오일 회사에 투자했고, 3) 에너지난 해결 못할 거라서 각국이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전문가들이 그랬지. 그러니 태양광에 투자했다. 결과적으로 개인의 투자는 다 실패했다. 가장 큰 실패 요인은 인풋과 아웃풋에서 오는 오차다. 개인은 정보의 인풋도 적을뿐더러 과대해석하는 경향이 있고 아는 건 다 실행해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보인다. 취사선택과 우선순위라는 개념을 좀 더 갖추면 좋겠다. 그래서 외국인과 기관을 따라서 투자하라는 말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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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어제는 대한항공의 날이었다. 2분기 매출액은 3조3324억원, 영업이익은 735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1%, 274% 증가한 것이다. 여객 노선 확대로 여객노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7%상승했고, 화물 매출도 44%상승하였다. 고환율· 고유가 때문에 실적이 나쁠 거라 생각했고, 유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중국 봉쇄 등으로 화물 매출도 떨어졌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이번 실적 발표는 어닝 서프라이즈였다. 하반기도 코로나 재유행과 유가 변동성 등의 이유로 수요 회복세는 더딜 것으로 전망하나 화물사업은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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