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만 연구하고 강의만 해도 시간이 모자란데 급여, 세무, 계약, 정산 등등 해야 할 일이 점점 늘어나 벅찬 날들이었어요. 근데 오늘 강연을 하고 와서는 "아~ 내가 이런 일을 하고 싶어서 지금까지 힘들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얘기가 누군가의 인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행복합니다. 모든 게 새롭고 처음인 학생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을 오랫동안 잊지 못할 거 같아요.
하고 싶을 일 2가지를 하기 위해 하기 싫은 일 8가지를 하는 게 인생이라고 하죠. 힘든 8가지를 견뎌낼 힘을 오늘 얻었습니다. 강연 열심히 들어주신 장학생 친구분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