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2.09.22

by 골드래빗


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황당하고 망상에 가까운 비전'에 대해 어떤 말을 하더라도 신경 쓰지 마라. 세상에 비판만큼 쉬운 것도 없다. 당사자가 보지 않는 곳에서는 누구든 비판한다. 결국 결과가 좋으면 그런 말들은 저절로 사라진다. 담대한 마음을 가져라. < 롭 무어 '레버리지' 중> 남들이 하는 말에 부화뇌동하지 하지 말아요. 오늘, 목요일. 굉장히 피곤하시겠지만 조금 더 힘을 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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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간밤에 뉴욕증시는 등락을 거듭하다 연준(Fed)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장 막판 급락했다. 다들 예상했지만, 혹시 1%(울트라 스텝) 아니면 괜찮을 거라는 기대감에 양쪽으로 베팅하는 사람들 때문에 증시가 왔다갔다 했다. 결국 파원을 3년속 자이언트 스텝을 밟았고, 11월에도 그럴 거라는 눈치를 줬다. 이제 미국 기준금리는 3~3.25%로 올라섰고, 연말에는 4.4%, 2023년에는 4.6%까지 오를 것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경기 침체 예상되면 좀 느슨해줄 거라는 김칫국은 이제 그만 마시자. 다우존스 30183.78(-1.70%), S&P500지수 3789.93(-1.71%), 나스닥 11220.19(-1.79%)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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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국 ARM은 결국 삼성전자의 품으로? 이재용 삼전 부회장이 이르면 다음달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과 만나 ARM 인수합병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이재용 부회장이 출장 마치고 돌아오는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 도착해 ARM 경영진 회동에 관해 취재진이 질문을 했고, 이부회장은 ARM 경영진은 만나지 않았고, 손정의 회장이 다음 달에 서울에 오는데 그때 제안하실 지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굳이 뭘 또 잘 모른다고 툭 얘기를 꺼냈을까. 진짜 잘 모르면 얘기를 안 했겠지. 엔비디아가 2년 전 요맘때쯤 M&A 계약 했다가 각국 규제에 최종 무산되었던만큼, 이번에 삼성이 인수하려면 단단히 마음을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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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은행과 국민연금이 통화 스와프를 한다. 통화 스와프는 국가간 하는 것인 줄았지, 국내 기관투자자의 '큰손'과 한국은행이 다이렉트로 할 수도 있는 건지 몰랐다. 한국은행이 이렇게 달러를 국민연금의 원화와 맞교환 하는 이유는, 국민연금이 해외투자하는 과정에서 외환시장에서 환전하면 달러값이 더 올라가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향하고 있는 시점에서 한은은 시장에 구두 경고를 주고, 달러를 몰래몰래 풀고, 국민연금과 거래 트는 등 수고가 많으시다. 아! 그렇구나. 라고 생각하고 그치면 안 된다. 국민연금은 이와중에도 해외투자를 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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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최근 우크라이나가 서방의 무기 지원으로 → 영토를 수복해 나가며 → 군인들의 사기가 진작되고 → 전세 역전 기미가 보이자, → 푸틴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군동원령' 카드를 꺼냈고, 무기 생산을 늘리기 위한 자금 지원 등의 조치를 취했다. 확실한 정공법이다. 군동원령 선포에 앞서 러시아 하원은 헌법에 자발적 항복· 동원령· 계엄령· 전시 상황 등의 개념을 형법에 도입했고, 동원령이나 계엄령 시 부대를 탈영한 병사의 형량을 기존의 2배로 늘리도록 법개정을 통과시켰다. 확실히 체계적이다. 근데 어제 푸틴의 TV연설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좀 이상하다. "서방은 우리나라를 파괴하고 싶어하며, 우크라이나 국민을 총알받이로 내몰고 있다" 순서 짜집기가 좀 심하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기 때문에 서방이 무기를 지원했는데. 역사도 이렇게 악마의 편집을 할 수도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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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통계청에 따르면 8월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수는 135만4000명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140만1000명(6월)까지 올랐다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 현상'에 월급 주기 힘들고, 사업자 대출 금리 올라 힘들고, 사람들이 소비를 줄이니까 어쩔 수 없이 직원을 쓰기 어려운 것이다. 오프라인에서 알바생 구하기도 쉽지 않은 분위기고. 그래서인가? 최근 주변 카페나 편의점을 보면 1인이 하거나, 동업을 하거나, 가족이 운영하고 있다. 직원보다 사장이 돈을 적게 가져가면 사업은 유지 되기가 힘들지. 아프니까 사장이지만 배고프면서 사장 하고 싶지는 않을 듯 하다. 이렇게 우리 주변의 대부분의 가게들이 매일 전쟁을 치르고 있다. 그러니 소비자 입장에서 좀 친절하자. JS of JS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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