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3.9.21

by 골드래빗

안녕하세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입니다.


공사장님 얘기를 들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도 배울 수 있었다. <박지수 '나의 꿈 부자 할머니'> 우리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죠. 주변에서 나를 도와주는 분들께 감사하는 하루 보내세요!



IMG%EF%BC%BF20230921%EF%BC%BF074205%EF%BC%BF809.jpg?type=w1


1. 동결했지만 금리 인상은 가능



간밤에 뉴욕 증시는 나스닥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연준(Fed)가 오늘 새벽 끝난 FOMC 9월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는 동결했지만, 연말에는 금리를 다시 한 번 올릴 가능성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시장에선 이미 이번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건 괜찮다. 하지만 파월 의장이 매파적으로 나오자 시장이 얼어붙은 것이다. 그는 작년 초부터 긴축 정책을 대폭 강화해왔지만 아직도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기준금리는 공결 동결했지만, 매파적 스탠스를 취하면서 긴축 효과가 시장에 오래 머물게 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도대체 2% 물가는 언제쯤 올 수 있을까. 오긴 오는 걸까. 다우존스 34440.88(-0.22%), S&P500지수 4402.20(00.94%), 나스닥 13469.113(-1.53%)로 마감.



2. 자동차세는 차량 가격에 따라


지금까지 배기량을 기준으로 자동차세를 매겼다. 가격은 비싸지만 배기량이 적은 수입 자동차는 상대적으로 세 부담이 낮기 때문에 과세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었다. 이제 바뀐 기준을 들이대면 중소형 외산 자동차를 중심으로 세 부담이 다소 크게 증가하고, 국산차 소유주는 상대적으로 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가 문제다. 전기차는 배기량을 측정할 수 없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13만 원 안팎의 자동차세만 냈었는데, 이제 꼼짝없이 찻값에 맞는 세금을 내야 한다. 전기차 시장이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3. 디즈니는 테마파크지


다시 돌아온 밥 아이거 CEO는 다른 분야 비용 다 줄이고 테마파크와 크루즈 등에 올인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주가가 반토막 나면서 이리저리 애쓰고 있는 디즈니의 선택은 결국 오프라인이었네. 밥 아이거는 테마파크가 장기적으로 디즈니의 상력한 성장엔진이라 판단하고, IP를 활용해서 이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을 내놓았다. 경쟁자 없이 독보적으로 잘 하는 데서 승부를 보겠다는 생각이다. 디지털 미디어에 사람들은 점점 익숙해지고, 동화같은 테마파크에서 놀 아이들이 줄고 있는데 디즈니는 과연 반전을 이룰 수 있을까 의문이다.



4. 유류 할증료 올해 최고 수준


차에 넣는 기름값도 비싸지고 있으니 비행기에 넣는 기름이 저렴할 수는 없지. 통상 원유 가격이 배럴당 90달러면 정제 과정을 거친 항공유 가격은 120달러 수준이라고 한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월 유류할증료는 이달 대비 3단계 오른 ' 14단계'가 적용된다고 한다. 두 달 연속 한 번에 3단계씩 올리고 있는 실정이다. 항공권은 기본운임, 공항세, 유류할증료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렇게 가파르게 항공권 가격을 올리니 해외여행은 부담이다. 앞으로도 고유가가 지속된다면 항공권은 가격 추이를 보기보다는 무조건 미리 결제하는 수밖에 없다.




5. 나날이 국고채 금리는 상승 중


국내 3·5·10년 등 주요 만기 국고채 금리가 연중 최고치를 새로 썼다. 뿐만 아니라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한 달 만에 장중 4%를 넘어섰다. 국채 금리가 오르는 이유는 국제 유가상승에 따른 미국 국채 가격 상승 때문이다. 나는 국채 투자하지 않는데요?라고 말하면 할 말이 없다. 이건 투자하라고 보는 자료가 아니라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이 큰 지표로 봐야 하는 것이라서. 안전하고 거래 쉬운 국고채 금리가 오르면 다른 채권 금리는 더 올려줘야 한다. 그러면 시중에서 돈 필요한 기업들이 자금 조달이 어려워져 경기가 침체될 수 있다는 사실.



https://naver.me/55Rvxtnk


https://naver.me/5EahuYvw


https://naver.me/5qasv76d

https://naver.me/FnMLzj48


https://naver.me/Gmf7Gtuf



%EA%B5%AC%EB%8F%85%EC%8B%A0%EC%B2%AD%EB%B0%B0%EB%84%88.jpg?type=w1

https://smartstore.naver.com/rabbitterrace/products/4911192939#revw


%EC%83%98%ED%94%8C%EC%8B%A0%EC%B2%AD%EB%B0%B0%EB%84%88.jpg?type=w1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56694?groupIds=92747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3.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