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0.10.24

by 골드래빗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주말 나들이, 목도리 챙겨요" 아침엔 영하권 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2면에 실렸을 정도로 쌀쌀하려나 봅니다.모두 따뜻하게 입고 외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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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5nDUByon

1. 아파트공시가를 시세의 90%까지 올린다 한다. 지금은 금액대별로 9억 미만 평균 68%, 9억~15억은 75%, 30억 이상은 80%인데 공시가격 을 현실화(=시세의 90%) 한다는 의미에서 증세를 예고하고 있다. 이제 집값 오름 속도가 정체되더라도 세금이 올라가는 현상을 겪을 수 있으리라. 단, 중저가 주택은 재산세율을조정하여 세부담을 경감시켜줄 거라 하는데 그 기준이 3억 또는 6억 이하가 될 수 있다 한다. 지난 8월 매경인터뷰에서 정세균 총리는 서울 아파트 중위값이 9억이니까 5~6억이하가 적절하다고 밝힌 바 있다. 보유세는 부동산을 보유만 해도 내야하는 세금으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말한다. 재산세는 대략 시세X 공시지가 비율X 세율로 계산되는데 지금 국토부가 공시지가 비율↑, 세율 ↓(중저가주택만)하여 부동산도 잡고, 세금도 늘리려는 게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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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하버드 대학은 코로나로 등록금 수입은 줄고 방역비용 지출은 늘어 2020회계년도 기준 1005만달러(약 113억원) 손실이 생겼다. 신입생 등록이 -16%, 전체 학부생 기준 -4%로 나타났다. 외국인 유학생 감소가 주된 이유였다고. 하버드가 이 정도면 다른 대학들은 더 큰 타격을 입었을 것이다.우리나라 지방 대학들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못해 존속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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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렘데시비르 FDA승인 소식에 여행주가 가장 웃었다. 최근 배당과 때이른 추위로 강세를 보이고 있던 내수주도 더 활기를 찾을 수 있겠다. 여행업은 3월 대비 상승률 모두투어(85%), 레드캡투어(71%)로 올라왔고, 보험 중에서도 손해보험에 주목하는 건 코로나로 사람들이 돌아다니지 않아서 사고율이 낮아져 회사에서 보상금 나갈 일이 적었다는 이유다. 한마디로 실적이 좋겠다는 것. 은행은 부동산과 주식 등으로 대출해나간 사람들이 많아서 실적이 좋을 것이라 배당도 기대된다는 이유다. 추위에 옷구매가 늘고 한국판 블프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의류주들도 간만에 웃고 있다. 지금은 코로나 수혜주가 아닌 피해주를 찾아야할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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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품백이 여자들의 재테크라면 한정판 스니커테크는 남자들의 재테크일까? 희소한 것, 소중한 오래된 것이라는 '빈티지'는 가격이 오른다는 건 경제학에서도 나오는 말이다.특히 리미티드 에디션 리셀러는 어느덧 MZ의 문화이면서도 재테크가 되어버린 듯. 다만, 우리나라 패션계에서 이런 명품 하나 키워내지 못했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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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위대한 개츠비를 탄생시킨 스콧 피츠제럴드. 개츠비는 당시 미국의 성공과 그늘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인물이었다. 개츠비라는 가난한 남자가 데이지라는 여성의 사랑을 얻기 위해 성공하고, 그녀를 위해 생의 모든 선택을 한다. 죽음까지도. 그의 이러한 태도에서 작가는위대하다는 표현을 붙였고, 미국인들은 개츠비를 사랑한다.미국 대공황 직전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으로 넘쳐나는 돈과 사람들의 생활 및 가치관을 엿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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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술가 류승민의의 그림 이야기. 저 그림은 '기로연'이라고 인조가 신하 이원익의 노고에 보답하며 내린 잔치의 한 장면이다. 이원익은 평생 왕조를 위해 봉사하고도 '무릎만 겨우 들어갈만한 작은 집'에 살았을 정도로 검약하여 인조가 감탄했다고 할 정도였다. 이원익은 인생에서 가지기 어려운 6가지 복을 가졌다고 평가 받고 있다. 재주와 덕· 그 재주와덕을 당대에 쓰기·깨끗이 살며 나이가 들수록 돈독해져 부끄러움이 없을 것· 신하로서 가장 높은 지위에 오르기·팔순을 바라보며 건강을 유지· 훌륭한 임금을 만나 포부를 펼칠 기회를 얻은 것이다.마지막 복은 지금까지도 깊은 의미를 던져준다. 그래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을 알아봐주는 이를 만나 능력을 펼칠 기회를 얻는 게 어렵다는 건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다는 말을 본문에 쓰셨나보다. 인사에 오래있던 친구가 내 사회생활 고비고비마다 해줬던 조언이 있다. 좋은 상사를 만나는 건 천운이라고. 나도 천운을 얻었던 시기도 있었고, 나락으로 떨어졌던 시기도 있었다. 그러니 지금 상황이 맘에 안 들더라도 너무 힘들어하지 말자. 그냥 천운이 없는 시기일 뿐이니까. 주말에 푹 쉬고 잘 먹으면 기분이 또 좋아지니까. 다들 편히 쉬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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