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0.10.26

by 골드래빗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오늘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에 주의하세요. 10월 마지막 주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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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자 신문 A1~10 까지 모두 이건희 회장 타계 소식이다. (삼성생명, LG유플 광고 2개면 포함) 1면 타이틀대로 혁신의 거인이 잠드셨다.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 증세로 자택에서 쓰러진 지 6년 5개월만이었다.1987년 이병철 선대회장에 이어 삼성그룹 2대 회장으로 올라섰고, 창업보다 어렵다는 수성을, 그리고 제2창업을 훌륭하게 이뤄냈다는 평가다. 삼성이라는 기업을 물려받아서 그런 거 아니냐 하겠지만 물려 받은 기업 매출을 39배, 이익을 259배, 시총을 396배로, 시총1위를 20년간 지켜낸대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다. 삼성이 세계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D램(1992년), S램(1995년), 대형 LCD(1999년), 낸드플래시 메모리(2002년),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2005년), 평판TV(2006년), 모니터(2006년), 스마트카드 IC (2006년)을 포함하여 IT분야 11개, 그룹 전체 20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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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의 어록을 살펴보자. 1)우리나라 정치는 사류, 관료와 행정은 삼류, 기업은 이류다. 2) 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 수 없듯이 기업도 사회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 3) 5년에서 10년 후 무엇으로 먹고살 것인가를 생각하면 등에서 식은땀이 납니다 4) 지금이 진짜 위기다. 글로벌 일류기업들이 무너지고 있다 5)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사고방식과 제도, 관행을 떨쳐냅시다. 그 외에도 신경영에 수많은 명언들이 수록 돼있다. 뒷다리 잡지 말라. 한 방향으로 가라. 메기 이론.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라. 그리고 그 때 만들어진 '우리의 노래'에 핵심가치를 녹여 전파했다고 본다. 우리 모두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인류 행복 실현하는 큰 뜻을 품고, 지혜와 용기를 한 데 모아서....온누리 밝히는 빛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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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제 유가가 배럴당 40달러선이 또다시 무너졌다. 이유는 3가지. 리비아 10년 내전의 휴전 협정이 체결되며 일산유량 50만 배럴까지 들어났다는 것, 미국 원유 채굴 업체도 원유 채굴 장비를 5주 연속 증가시키고 있다는 것, 유량은 증가하는데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 재확산으로 쓸 데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 공급은 늘고 수요는 줄어 가격은 떨어지는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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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우지수는 중국 이우시장의 수출 주문량에 기초해 굵직한 국제 이벤트 결과를 예측하는 일종의 비공식 지표를 말한다. 전세계 잡화류 30%를 생산하다보니 오더량만 봐도 어떤 쪽이 인기가 있는지 미리 점쳐볼 수 있다는 것. 이번에는 트럼프라고 한다. 바이드 지지용 선거용품보다 트럼프의 용품이 더 많다고. 물론 민주당 지지자들은 온라인으로 활동하는 경향이 있어 유세장 선거용품은 필요없다는 의견도 있다. 그냥 재미삼아 보는 거지. 과연 11월3일 미 대통령은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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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달 들어 가계대출 증가폭이 30% 꺾였다. 지난 달 대형공모주 청약과 주식투자 및 주택 구매 등으로 6조 5757억원 증가했음과 비교하면 이달 들어 4조 6027억원(영업일 5일 남았지만)증가는 양호한 것이다. 이유는 아파트 거래가 뜸해진 것과 은행들의 대출 총량 관리로 심사가 깐깐해진 까닭이다. 주담대보다 신용대출 증가액이 크게 급감했다. 이달 들어 1조 6401억원 늘어났는데 8월 4조 705억원, 9월 2조 1121억원에 비하면 매우 양호한 것이다. 저금리에 쉽게 대출 받아 레버리지 투자하는 것도 조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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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국 주식 매수세도 한 풀 꺾였다. 월별 주식매매 표를 보면 지난 9월 128억달러 매수대비 이번 달(1~23일 기준)은 51.83억달러로 절반에 미치지 않는다. 근데 자세히 보면 이번 달은 많이 사지도 않았지만 많이 팔지도 않았다. 미국 경기부양책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과 저달러 영향이 언급되었지만, 사실 미 대선 전 불확실한 상황이라 일단 멈춤 상태. 서학개미들이 풀이 죽었다기보다는 영리하게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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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시가 있는 월요일. 13세기 페르시아 시인은 옳고 그름의 생각 너머에 새로운 세상이 있다고 한다. 이분법의 창은 나와 내 친구를 찌르고 세상을 찌른다. 평화롭게 산다는 건 결국 나와 남들의 오차범위를 끌어아는 것 아니까. 동양 사상에도 그러하다. 소인은 적으로 만들지 말라했고, 논쟁은 가급적 피하며, 쓸 데없이 총명함을 드러내지 말라고.그냥 따지지 말고 대충 살라는 말을 참 복잡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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