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6학년 2반, 초등생을 위한 경제서

by 골드래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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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왠 책 박스 플렉스? 다름 아니라 다섯수레 출판사에서 보내주셨습니다. 지난 6월 제가 <주식회사 6학년2반>을 소개 드렸는데, 8월쯤 개정판 나온다고 책을 보내주신다 연락이 왔었거든요. 당시 제 책 쓰느라 정신이 없어서 축하 말씀만 전했는데 다시 메일을 보내주셨네요. 저자님이신 석혜원 선생님께서 제가 올리는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을 꾸준히 보신다며 꼭 제게 책을 주시고 싶다 하셔서요. 감동..감동..감사합니다. 이웃분들 나눠드리게 몇 권 주세요 했더니 한 박스를 보내주셨습니다.


개정판은 좀 더 현실적인 학급 분위기를 담았고, 그림도 더 재밌어졌어요. 좀 더 리얼해졌다 할까요. 책의 큰 흐름은 6학년2반 친구들이 회사를 만들기 위해 사업계획서를 쓰고 자본금을 모으기 위해 주식을 발행하며 인력을 보강하며 회사를 키워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학급 문구점과 카네이션 팔며 시장 경제 익히기, 통장 만들어 자본금 굴리기, 재무 상태표과 손익계산서 작성하며 기업 운영하기, 주주총회, 주식거래까지 전반적인 기업활동 흐름을 다 다룹니다.

여기에 이 책에서 제가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어린이들에게 ‘바른 마음’과 ‘진로 정보’를 주기 위해 석혜원 선생님이 집어넣은 몇 가지 장치들입니다. CEO는 주주가 뽑고 회사를 잘 꾸려야 한다는 것, 신용이 중요하다는 것, 원하는 직업을 가지기 위해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 장사를 잘 했을 때 서로 칭찬하고 기뻐해주는 것, 규칙을 잘 지켜야한다는 것, 스포츠에서 포기를 하면 안 된 다는 것,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아껴야 한다는 것 등등입니다.

사실 6학년2반이라 하지만 초3부터 주식에 대해 개념이 없는 중학생까지 봐도 재밌을 내용입니다. 어려운 경제를 재밌는 동화에 담아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거 같아요. 강추. 강추 강추.

이거 저 보관용 한 권 빼고 다 나눠드릴게요. 리뷰 잘 올려주실 분들 제가 맘대로 선택해서 따로 메세지

드리겠습니다. 지난번처럼 댓글 100개 주시면...제가 사연들 읽으면서 눈물 날 거 같아서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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