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전국 곳곳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11월을 시작하는 첫 주 월요일 아침, 양보가 겸손이 넘치는 하루 만드시길 바래요!!
1. 사회적 거리두기가 경제활동 위축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3단계→ 5단계로 세분화된다. 서민과 자영업자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시설 운영 중단은 최소화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다. 제목처럼 가장 높은 수준인 3단계가 100~200명에서 800~ 1000명으로 대폭 상향되기 때문에 식당영업도 가능하다. 사실 이렇게 해도 되는지 잘 모르겠다. 애들 학교는 전교에서 1명만 확진이 나와도 800명 가까이 되는 전교생이 등교 금지에 주변 학원도 등원 금지 조치가 내려지는데. 어른들만 너무 느슨한 건 아닐까 해서.
2. 미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우편 투표 도착 마감일까지 개표를 지연하는 지역들이 있기 때문에 11/13일(오하이오 기준)까지도 결과를 알 수가 없다고 한다. 바이든에 비해 여론조사에서 뒤지고 있는 트럼프는 4년 전처럼 막판 뒤집기에 힘을 보태 달라는 연설을 하고 다닌다. 전국적으로 바이든이 우세고 일부 지역에서 초접전 중이다. 총기를 든 트럼프 지지자들은 바이든의 유세 버스를 포위하고 위협하는 상황을 만들어내어 민주당의 텍사스 오스틴 유세를 취소하게 만들었다. 우리나라가 계란 던지는 건 정말 양반이구나.공화당 텃밭이라더니 텍사스는 무서운 동네같다.
3. 수출 관련 기사 2개를 함께 보자. 먼저 지면을 더 많이 차지하고 있는 영국 옥스퍼드이코노믹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가파른 임금인상과 원화가치 상승 때문에 수출에 발목을 잡힌다고 분석 결과를 내놨다. 2009년 이후 제조업 분야 노동비용 비교에서 2010년을 100으로 뒀을 때 2018년 한국은 116, 대만은 111, 일본은 76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우리 노동 생산성이 떨어지는 최저임금 상승과 중공업 분야 구조조정 미흡이라는 건 이해 하겠다. 하지만 대만과 일본이 왜 좋았는지를 알 수가 없어 아쉽네. 로봇으로 대체한건가? 물가는 두 나라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비싸던데 100으로 기준 잡았던 2010년에 우리 인건비가 소득 수준 대비 너무 낮았던 건 아니었나? 다음, 10월 수출은 전년대비 3.6%줄어들었다. 사실 올해는 추석이 10월에 있어 9월 수출이 선방했던 이유처럼 10월은 추석 때문에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잘한 건 반도체와 자동차인데 4분기에는 북미와 유럽권 2차 팬데믹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거라 수출 감소세가 유력하다는 어두운 전망을 내놨다.
4. 하반기에도 삼성은 온라인으로 GSAT를 치뤘다. 기사 제목에서...비온 다음날 비올 확률 문제가 창의력 문제인가? 수학문제 아닌가? 갑자기 머릿 속이 복잡해진다. 정답이 뭘까.
5.신세계인터네셔널이 지난달 29일 연간 매출 목표 1000억원을 돌파했고, 연말까지 1400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최측근이 여기 계신데 매출 볼륨화에 귀신인 사람이다. 기사 말미에 관계자 인터뷰가 이 사람일 지도..이번에도 쓱데이 하느라 일 많다고 툴툴 대더니 쓱데이 시작도 하기 전에 1000억을 만들어 버렸구나.1년 내 매출을 2배로 만들 수 있는 저력에는 소비 양극화와 고가품일수록 신뢰가 가는 쇼핑몰을 이용한다는 믿음 때문. 시마을이 낫긴 하다. 에스아이빌리지 이름 너무 길다고 449로 할까 고민 고민했는데..시마을이 좋은 듯.
6.기자24시 이승훈 기자의 칼럼이다. 실손 보험 손해률이 일부 보험사는 130%가 넘을 정도로 심각하다. 결국 금융위에서 개편안을 내어 보험금을 많이 타는 사람은 더 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덜 내게 하는 구조로 바뀐다 한다. 자동차보험 같이 되는 건가? 기사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병원 거의 안 가고 가입 때보다 3~5배 오른 보험료 꼬박꼬박 내는 사람도 있는데 대책 없냐는 것이다. 일하다보면 사실 병원 갈 시간이 없긴 하다. 이왕 자동차 보험처럼 바꿀꺼면 주행거리에 따라 환급해주는 것처럼 병원 안 간만큼 다음 해 환급해주는 거 실손에도 적용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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