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0.11.17

by 골드래빗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오늘 전국 흐리고 밤부터 비소식도 있네요. 연일 미세먼지로 말썽이지만 늘 마음만은 맑음이시길 바래요!


https://m.mk.co.kr/news/world/view/2020/11/1178826/


1. 간밤에 뉴욕 증시는 모더나발 백신 소식에 다시 한 번 들썩였다.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은 매우 흥분되는 결과라며 얻을 수 있는 최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모더나 덕분에 다시 한 번 몇 일 전의 데자뷰를 보았다. 다우지수는 상승하고 집콕 수혜주는 하락하는 모양. 그러나 화이자 때 학습 효과를 겪어서 그런가? 다우와 나스닥의 격차가 크지 않았고 오히려 기술주 특히 반도체주는 2~3% 급등하였다. 몇 번 더 이런 백신 소식에 전통 가치주들의 오름세가 계단식으로 지속되면 바닥을 다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특히 은행· 소매업종을 잘 봐야할 듯하다. 다우존스 지수 29950.44(+1.60%), S&P500지수 3626.91(+1.16%), 나스닥 11924.13(0.80%)으로 마감했다.



http://naver.me/FVUsRdSa


2. SK텔레콤 자회사 11번가가 아마존과 손잡는다는 기사가 나온 이후 좀 더 폭넓게 분석한 기사들이 나왔다. 헤드라인에 '온라인 삼국지'라고 표현하였는데 뒤에 점유율 그래프를 보면 쉽게 이해가 된다. 현재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네이버(20.9%), 쿠팡(17.0%), 이베이코리아(16.9%)에서 지각변동이 생길 것이라는 예고. 업계 4위 11번가가 이베이를 뛰어넘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네이버는 CJ물류와 손잡으면서 토종기업끼리 동맹을 맺었고, 쿠팡은 수익 강화를 위해 동남아 OTT, 중고차사업까지 갖다 붙이며 상장을 준비하고 있고, 신흥강자 카카오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사업확장에 힘쓰고 있고, 이베이도 스마일클럽 멤버십을 전략으로 1위 탈환을 꿈꾸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옥션과 지마켓을 말함.


http://naver.me/xuMHRX8u

3. 아마존은 SK텔레콤 11번가에 약 3000억 규모로 지분 참여하며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 SKT는 11번가 상장을 준비하는데 이 때 아마존은 신주인수권리를 부여 받는 형식이다. 11번가 기업공개(IPO)때 우선적으로 주식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이로써 아마존은 국내 시강에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확보하며 한국 진출 리스크도 감소했고, 11번가는 업계점유율 상승 및 해외 공략의 발판이 되었으며 무엇보다 탈통신 향플랫폼에 한발 다가갔다. 우리는 뭐가 좋냐면 11번가가 배송대행지 역할을 해주며 기존 직구나 대행 사이트보다 배송시간을 빨라지고 중간 수수료는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이런 거 귀찮아서 한 번도 해외 직구를 안해본 사람들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 같다. 잠깐 KT는 어떻게 될까? 얼마 전에 구현모 대표가 통신기업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하겠다고 선언했는데..그러고보니 통신사들이 다 플랫폼기업이 되려 한다. 5G세상에서 통신을 바탕으로 데이터만 실어나르는 일 하지 않고 직접 데이터를 다루어 사업을 하겠다고 일단 한 발 내밀었다.


http://naver.me/FN2eFskl

http://naver.me/5Fkq812T


4. 법정 최고금리를 24%→20%로 내년 하반기까지 내린다. 16일 당국은 기준금리 0.5%시대에 서민 이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부업법와 이자시행령법을 개정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로 인행 연20%대 대출 이용 239만명 중 87%가 이자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대출 수요가 늘어날테니 대부업은 줄어든 수익만큼 더 깐깐하게 심사하여 대출 문턱이 높아질 거라는 계산도 나온다. 한마디로 그나마 법 안에서 대출 받던 사람들이 제도권 밖으로 튕겨나가 수 있다는 게 문제다. 바로 옆에 빚으로 버티는 치킨집 기사와 연동해서 보니 찹찹한 마음이 든다.



http://naver.me/GLYkqg6s


5. 드디어 빙그레우스가 국왕으로 즉위한다. 빙그레 측은 관련 굿즈를 카카오톡 커머스를 통해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뭔 말인가 싶겠다. 빙그레우스는 빙그레 홍보 SNS 계정(@binggraekorea)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물이다. 심각한 왕자의 말투인데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제품을 소개하며 다소 어처구니 없지만 계속 보게 만든다. 특히 저 굿즈들은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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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앞으로 재택근무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이영면 한국경영학회장·동국대경영대학 교수의 칼럼이다. 코로나로 인해 준비도 없이 재택근무를 시행했지만 성과와 미흡한 부분이 이제 보이기 시작했다. 인재확보와 비용 절감 차원에서는 분명 효과가 있었지만 동기의욕저하·소통 부족·토론과 회의에서 나오는 창의적 아이디어 생산의 어려움·집중 어려움 등이 문제로 나타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원격회식이나 명상프로그램 가사일 배분 프로그램등이 활용된다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는 근무도 온오프가 병행되는 게 좋지 않을까. 일주일에 두 어번만 회사를 가도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이고 직원 피로감도 덜고 좋을 것 같은데. 직장인분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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