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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골드래빗 Feb 22. 2021

3권의 주식책을 소개합니다

요즘 가장 핫한 출판사죠. 내는 책마다 베셀에 올리고 있는 메이트북스. 항상 신간 읽어보라고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쁜 엽서와 함께 지난 주 받은 3권의 따끈한 책들을 소개드릴게요.

두 권은 은행·증권사 전문가분들이 저자시고, 마지막 한 권은 한국경제 증권부 기자님들이 저자시네요. 아무래도 금융권 저자분들은  주식 시장과 투자의 미래 전략을 근거있는 데이터와 함게 제시하시고, 내용이 깊고 정리가 잘 돼있어요. 신문사 기자님들께서 쓰신 책은 각자 맡은 파트들을 재밌게 구성해주셔서 읽기가  편합니다. 자세한 건 아래서 또 말씀 드릴게요.


<초버블 시대 주식투자의 미래>

김예은 하나은행 투자전략센터 PM님은 이 책에서 투자함에 있어 알아야 할 거시 경제와 주식시장의 큰 흐름에 대한 얘기를 하십니다. 특히 유동성 장세에 리스크 관리와 수익창출법, 부동산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려주셨습니다. 결론은 지금 버블에 올라타서 즐겨야 한다입니다. 이 책을 덮고나니 좀 더 근거를 가지고 시장을 볼 수 있어 다리에 힘이 생긴 기분입니다.


<다가올 3년, 대전환 시대에 사야할 주식>

이 책의 저자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님은 지난 해 <코로나 이후 사야할 주식>이라는 책을 내셔서 혼란스러운 시장에 가이드를 주셨는데요. 이번에는 후속편격으로 다가올 3년에 사야할 주식을 알려주십니다. '그린', 디지털', '헬스케어' 3가지 코드에 대해 상세한 설명으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게 해주시며 추천 종목까지 자세히 정리해주셨습니다.


<주식의 시대, 밀레니얼들이 온다>

한경 증권부 기자님들(김용준, 김현석, 김동윤, 조진형, 양병훈, 박재원, 고재연, 오형주, 고윤상, 설지연, 박의명, 전범진, 한경제, 최예린) 공저이며 7개의 파트에서 밀레니얼들의 주식 개념과 실전, 인터뷰(성공한 밀레이얼 투자자, 슈퍼개미, 투자대가들), 해외주식투자 필요성 등을 정리해주셨습니다. 글의 호흡이 길지 않고, Q&A로 들어가는 부분이 많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2030 주식 입문자들 개념서로는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을 거 같네요.


본인의 성향과 수준에 맞게 주식책도 골라 읽으시면 좋겠어요. 모두 점심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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