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2021.06.24

by 골드래빗


경제기사로 여는 아침. 한낮 기온 27도 안팎이고 소나기는 이어진다 합니다. 성향은 타고난 경향, 규칙적으로 무언가에 끌리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성향에 맞는 일, 성향에 맞는 사람과 함께 있지 않으면 마음 속에서 충돌이 일어나죠. 오늘도 이왕이면 성향에 맞는 사람들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http://naver.me/FqSh7NEF


1. 인생은 밀당이다. 협상을 잘 해야 한다는 의미다. 구글이 이걸 또 잘하네. 기존에 없던 웹툰·웹소설 수수료를 30% 받겠다고 카드를 던진 후 절반을 깎아주는 전략을 썼다. 니네 한국만 깎아줄게 이러면서. 결국 15%로 싸게(?) 마무리하며 네이버와 카카오는 2500억원을 아꼈다(?) 한다. 안 내던 돈을 내야 해서 소비자가 상승과 개발자 이익 감소라는 본질은 변한 게 없는데 왜 exclusive한 대접을 받은 듯 기분이 좋은걸까. 인생은 배움의 연속이다. 오늘 이렇게 구글한테 협상의 법칙을 또 배웠다.


http://naver.me/5CzSXpfv


2. 미국 연준(Fed) 파월 의장은 하원에 출석해 선제적 금리 인상은 없다고 또 한 번 시장을 안정시켰다. 그의 발언 덕분에 어제부터 뉴욕증시는 안정을 찾았고 간밤에 나스닥은 0.13% 올라 14271.73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연준 위원들이 잇달아 매파적 발언을 하며 시장에 예방주사를 놔주고 있었는데, 파월이 아프지 말라고 문질러주고 있는 모양새다. 2013년 버냉키식 출구전략의 실패를 많이 복습해서일까. 파월은 조심스럽고 친절하게 자신이 짜놓은 로드맵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기사 말미에 제러미 스타인 하버드 교수가 언급한 '파월 의장은 필요할 때 자신의 입장을 바꾸는 데 능숙하다'는 말을 십분 이해한다. 연준 의장까지 오르면서 친절하지만은 않았을 테니까. 한 마디로 그도 안 믿는다.


http://naver.me/xC6UAMOT


3. 카카오가 먼저 치고 나갔고, 어제는 네이버가 간극을 좁혀가는 하루였다. 게다가 엔터주들이 플랫폼으로 변신하고 있는 노력이 성과를 보이며 하이브, YG,JYP,SM도 잇따라 상승모드다. 카카오와 네이버도 플랫폼으로 많은 산업들을 흡수하지만, 엔터처럼 자생적으로 콘텐츠를 만들 수 있고 자금이 있다면 굳이 플랫폼 아래로 들어가지 않고 독립적으로 또다른 생태계를 만든다. 이 포인트의 의미를 파악해두는 게 지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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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조재필로도 알려진 제프리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이사회 회장은 한국 사회에서 여성에게도 기회를 주라고 말한다. 고등학교 졸업식에 여학생들이 상을 휩쓰는 게 어제오늘 일일까. 똑똑했던 그 많던 여성들은 어디로 갔을까. 요즘같이 남자도 직장생활 하기 힘든 시대에 여성 불이익을 얘기하는 건 늘 조심스럽다. 그래도 여성에게만 상대적으로 기회를 더 주라는 뜻이 아니잖나. 최소한 기업에서 '너는 애 낳고 왔잖니, 쟤는 집안에 가장이잖니, 너는 남편이 잘 벌잖니' 등등 여성을 일과 분리하여 평가하려는 잣대만 거둬줘도 좋겠다. 여성들에게도 기회에서 평등하고, 평가는 객관적이며, 보상과 승진 또한 공정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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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중앙일보)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우리 시대의 지식에 대해 말한다. 어떤 지식을 어떻게 구해야할까? 1)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 유의미한 정보 판단할 수 있게 비판적 사고· 문제해결 능력·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을 키울 것, 2) 낡고 불필요한 지식을 버리고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일 것, 3) 지혜를 갖추고 참지식을 쌓을 것이다. 우리는 하고 싶은 일, 해야할 일을 더 잘 하기 위해 지식이 필요하지만 절대적으로 양이 중요한 게 아니다. 너무 많이 알기 위해 많은 시간을 쓰지 말고 지혜(인간을 경외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는 선한 마음)의 스펙트럼을 통과한 지식을 쌓고 활용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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