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부터 독과점을 예상했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에 대해 공정위는 조건부 승인으로 잠정 결론 냈다. 운수권을 배분하고 슬롯을 이전하라는 게 그 조건이다. 운수권은 국가 간 협정을 통해 각국 정부가 자국 항공사에 배분하는 운항 권리를 말하는데 이번 합병으로 점유율이 70%를 상회하며 공정위 기준 50%를 웃도는 수준이 되었고, 슬롯은 시간당 이착륙 허용 횟수로 공항 혼잡도를 말하는데 향후 국토부와 협의 후 이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 한다. 합병의 이유가 시너지 아니었던가. 두 항공사의 결합 후 독점이 발생하는 노선은 대부분 규제 대상일텐데, 해외 항공사에 넘기지 않는다 치더라도 그런 장거리 노선을 국내 LCC에서 얼마나 소화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공정위의 이같은 방침으로 일감이 줄면 고용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공정위 승인 다음으로 아직 주요국(7) 심사가 남아있다.
2.(중앙일보) 올해 수익률 톱10 중 8개는 메타버스 관련주였다. 위메이드맥스는 올해 1499%, 위메이드는 846%위지윅스튜디오는 527%상승했으니 뜨겁다 못해 데일 정도였다. 그래서 고점 대비 최근 30~50%하락하며 일시적인 조정을 받는 중이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내년도도 증시를 이끌 테마는 메타버스라는 분위기다. 1) 메타에서 화상채팅용 카메라가 탑재될 스마트워치를 출시할 예정이고, 2) 애플도 AR· VR 기기를 준비하고 있어 여기 부품기업인 국내 기업도 함께 주목 받고 있으며, 3) 일상에서 메타버스 경험은 점차 많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들 알고 ETF와 펀드로 몰리고 있다. 아마 저기 그래프 중 메타버스 주식에 직접투자한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간접으로 투자는 다 들어갔지 않았을까. 아니라고?
3. (중앙일보) 어제 코스피 시장 배당락은 예상대로 줄줄이 낙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지수가 보합세로 나타났는데, 이유는 개인들이 전날 3조원 팔고 이날 3조원 사들였기 때문이다. 배당 받기를 선택한 사람도 있었지만 배당은 포기하고 대신 배당락을 저점 매수 기회로 전법을 바꾼 사람들이 많았다는 의미다. 책에서 가르쳐주는 배당주 공식을 떠나서 개인이 점차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고 있다.
4.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사상 최다를 경신하고 있다. 통계전문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발견 이전 3개월 평균 30만~70만명이었으나 28일(현지시간) 122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미국은 확진자 증가로 의료체계 붕괴 우려되고, 거리두기 강화로 경제 현장에서는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대부분 나라에서 사적 모임 인원 제한 강화, 재택근무 의무화, 문화시설 폐쇄 등의 방침을 내고 있지만 영국만 추가 규제는 없다고 말하고 있다. 영국은 보건 당국도 코로나19가 결국 감기 수준으로 약해져 존재감을 잃을 전망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매년 감기 예방 주사 맞듯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한다. 어쨌거나 각국의 새해맞이 행사는 다 취소될테니까 집에서 조용하게 카운트다운을 세야하나보다.
5. 내년에는 렌터카 이용이 더 편해지겠다. 플랫폼 영역이 넓어지면서 개인의 취향과 요구에 맞춤형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늘어난다는 건 반길 일이다. 국토교통부는 29일 3개 플랫폼운송사업을 허가했다. 셋다 운송 플랫폼과 차량을 직접 확보해서 운행하는 방식이며 내용이며 기존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엑터스는 휠체어· 유모차 이용자 등 교통약자와 언어장애인을 대상으로, 레인포 컴퍼니는 법인 업무용 B2B 서비스로 차량과 기사를 월 단위 구독 상품 형태로 제공하고, 파파모빌리티는 카니발이나 스타리아 등을 활용해 휠체어 탑승과 어린이 카시트 제공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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