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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eul Feb 18. 2019

부끄럽습니다

아이고 쥐구멍이..


퇴고도 안하고 후루룩 써내려 간 글이 오만뷰를 넘겼다. 내 글을 많은 사람들이 읽어준 것에 감사하나, 부끄럽기도 하고, 어디서 보고 오셨는지 유입경로가 궁금하기도 하다.


엄마얘기는 언제든 꼭 써보고 싶었는데, 글을 좀 더 다듬고 올려볼 걸 그랬다. 저는 오늘 아침에도 엄마께 퉁명스럽게 대했고, 방을 엉망으로 해두고 나왔으며, 오늘 집에도 늦게 들어갈 예정이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엄마를 참 좋아합니다. 앞으론 좀 더 잘해보겠습니다.


근데 다들 어디서 보고 오신거에요...? 너무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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