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살면 고독을 느낄 수가 없다.
어디서나 사람들, 사람이 없는곳이 없다.
대자연과 나와 마주하는 고독을 느끼고 싶다. 완전 혼자라고 생각이 드는....
미국이 좋았던건 지평선이였다. 사막도 좋았다. 대자연의 위대함은 언제나 나를 고독하게 만든다.
내가 제주로 온건, 그런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고 싶어서다. 태풍오는날은 바닷가로 나갔다. 어떤날은 서핑보드를 들고 나갔다. 해양경찰이 말려도 바다로 들어갔다. 태풍이 오는날의 바다는 다르다. 위대하다.
어떻게든 돈을 모아서 떠나야 하는데...
나이도 많아서 이민도 못하고, 나이들어 경쟁력 떨어졌고...
모르겠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